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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도 한약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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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우울증,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 출처중앙일보
  • 평가일2017-07-22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7-07-16
  • 조회1032회

원문요약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 질환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상담과 심리치료, 약물치료 등이 주를 이룬다. 이 의료기사는 정신 질환에 대한 한의학의 적용과 그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정신 질환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의 치료 방향을 언급하여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고, 기존 치료법을 언급하였다. 치료가 안전하다는 점을 언급하였고,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고 있다.

다만 이 기사에서는 치료의 혁신성을 판단하기 어려우며,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 또한 구체적인 효과에 대한 내용이 표기되지 않았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진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