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100%마이너스

통합검색
닫기

KMCRIC 챗봇에게

질문하기!

정보교류센터

의료기사평가

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

표적치료 체계 도입, 척추관협착증 치료 개선 기대

2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척추관협착증, Micro-Needle
  • 출처국민일보
  • 평가일2017-08-19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7-08-17
  • 조회925회

원문요약

협착증은 척추의 노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통증 및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뚜렷한 치료가 제시되지 않고 있다. 이 의료기사는 척추관협착증의 표적치료 체계를 개발한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척추관협착증에 대해 표적치료 체계 개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암 치료의 체계를 협착증 치료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며, 의료기관을 언급하여 접근성을 만족한다.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고, 기존의 치료법을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사에서 소개하는 치료가 나타내는 증상의 변화나 부작용 여부, 치료 기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점이 이 기사의 아쉽다. 또한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진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