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100%마이너스

통합검색
닫기

KMCRIC 챗봇에게

질문하기!

정보교류센터

의료기사평가

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

일본의사의 위장질환 치료 엿보기

3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소화불량, 식욕부진, 위염, 위식도 역류질환, 육군자탕, 대건중탕, 반하사심탕, 반하후박탕
  • 출처민족의학신문
  • 평가일2014-09-29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4-09-26
  • 조회1535회

원문요약

소화불량에 대한 일본의 한의학적 연구 현황을 정리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위식도 역류질환, 위염, 소화불량 등에 대한 일본의 한의학적 연구 현황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대상 질환을 세분화하여 설명한 후, 치료 처방 또한 질환별로 구체적으로 언급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의 치료 처방을 언급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처방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설명했다. 또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덧붙이고 있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잘 알려진 처방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혁신성은 다소 떨어지며,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보여주거나 구체적인 치료기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또한 치료의 부작용에 대한 부분이 없는 점은 추후 보완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