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5월29일 (출처: 나무위키)

추가로 2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의 수는 총 9명이 되었다.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했던 40대 남성 의심환자 K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자는 10명이 되었다.


K씨의 확진 판정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의 허술한 방역체계를 비난하면서 '한국이 중국에 생물학 병기(...)를 보냈다'는 극단적인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반면 '중국에서 사스가 창궐했을 때도 한국 역시 그렇게 생각했을까'하며 자중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 홍콩과의 갈등 항목에서.


2명의 환자가 더 발생해 감염자는 총 12명이 되었다. 2명은 모두 국내 최초 감염자인 A씨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다.


전남 완도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충남 5세 여아와 그 어머니인 30대 여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으나, 30일 셋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8) 여성 46세, 1번째 확진자가 내원했던 아산서울병원의 의료진, 11번째 완치 퇴원자, 6월 14일 퇴원
9) 남성 56세,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층 병실 환자, 15번째 완치 퇴원자, 6월 15일 퇴원
10) 남성 44세,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였던 3번째 확진자의 아들, 중국에 출국했다가 중국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 82번째 완치 퇴원자, 6월 25~26일 퇴원
11) 여성 79세, 5월 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37번째 완치 퇴원자, 6월 19~20일 퇴원
12) 여성 49세, 5월 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19번째 완치 퇴원자, 6월 16일 퇴원
13) 남성 49세, 5월 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7번째 완치 퇴원자, 6월 11일 퇴원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