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렙실 개비스톤도 살인기업 옥시제품입니다.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레킷벤키저

역사[편집]

1999년 레킷앤드콜먼과 벤키저의 합병으로 탄생한 종합 생활용품 업체로, 두 회사는 19세기 전반부터 이어져 온 오래 된 회사였다. 현재 세제·방향제·위생용품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 중 하나이며, 의약품과 식품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의 하나이기도 하다. 레킷벤키저로 합병한 후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대한민국 시장에도 옥시를 인수하면서 (주)옥시레킷벤키저를 설립하였다. 항균제 데톨, 제모제 비트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대 생산·판매량을 보이며, 그 외에도 방향제 에어윅, 세정제 이지오프뱅, 위역류 치료제인 개비스콘, 인후염 치료제인 스트렙실 등도 알려진 브랜드이다. 2010년에는 유명 콘돔 제조업체인 듀렉스를 인수하여 산하 브랜드에 두었다.

옥시레킷 벤키저[편집]

옥시레킷 벤키저는 레킷벤키저의 대한민국 현지법인이다. 2001년 3월 13일 동양화학그룹의 계열사이던 옥시의 생활용품 사업부(불스원은 제외)를 1,625억 원에 인수하여 설립하였다.[1] 당시 옥시는 산소계 세탁표백제 옥시크린과 제습제인 하마 브랜드로 유명한 기업이었다. 특히 옥시크린은 대한민국 시장에서 산소계 세탁표백제의 대명사로 불리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2]. 하마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인 물먹는하마도 제습제 시장에서 1위를 계속 지키고 있다.[3] 옥시레킷벤키저는 옥시크린과 물먹는하마로 대표되는 옛 옥시의 브랜드를 계속 유지하면서, 동시에 레킷벤키저의 국제적인 브랜드 제품들도 도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영아를 포함 백여명이 사망한 가습기살균제 제조사중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재판 중이다.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이 아니라고 소송에서 주장중이나 가습기살균제 판매 중지 후 간질성폐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국내 연구진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