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반드시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많은 화학물질에 노출 되는 임산부, 그 무엇도 감히 안전하다 말할 수 없는데요,

가장 쉽게 닿을 수 있는 화학물질은 바로 화장품이죠.

하지만 '임산부용 화장품'은 마케팅 문구일 뿐 법적인 근거는 없어요.

즉, 안전성에 논란이 있는 성분이 든 화장품을 임산부가 사용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렇다면, 임산부가 반드시 피해야 할 화장품 속 성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내분비 교란 물질로 언급되는 파라벤!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노르웨이는 임산부에게 파라벤 사용을 자제하고

덴마크는 영유아용 화장품에 프로필 파라벤, 부틸 파라벤을 사용 금지 하고 있어요.


인공 향료로 만든 향수와 방향제 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제품에는 적어도 10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섞여 있어요.


특히 프탈레이트 계열 성분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성분은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고 탯줄을 통해 흡수될 수 있으니 사용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