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반이 후딱 지나가고...

2012년 국제임상심리학회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신년에 세운 계획이 성공할 확률은 8%에 그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습관을 고치는 게 어려운 이유를 뇌가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생각이 

의심, 고정관념을 담당하는 대뇌피질과

두려움, 불안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를 거쳐 

습관을 관장하는 뇌간까지 가는데

최소한 21일이 걸린다.


매일 밥 세 숟가락 정도를 줄이기도 참 힘든데 말이다.


가랑비에도 옷이 젖는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나가면 처음에는 이정도로 뭐가 달라지겠나 싶지만 결국 나중에는 건강해진 몸이 보답으로 돌아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