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소아환자 재택의료 시범 실시

앞으로 만 18세 이하 중증소아환자가 집에서도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곳을 선정하고 어제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상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택의료가 필요한 만 18세 이하 중증소아 환자로 이들은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 부담금은 총 진료비의 5%이며 차상위 계층과 의료급여 지원대상 환자는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