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100문 100답 - 습관을 바꾸는 실생활 당뇨치료법

당뇨인의 멘토,

당뇨클럽 운영자의 18년 노하우를 묻고 듣는다.


당뇨치료는 체질에 따라 다르다.

TV를 보면 각양각색의 기상천외한 음식들을 먹고도 아무 탈 없이 견디는 특수한 체질의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사람마다 체질이나 환경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들도 동일한 치료법의 효과가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서 자신에게 맞는 ‘맞춤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이 방법이 좋다, 저 방법이 좋다’라고 단정할 수 있는 정답은 없다.


당뇨를 처음 발견했을 때 당황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자.

처음 당뇨 판정을 받으면 사형선고라도 받은 듯 참담해 하는데 절대로 놀라거나 당황할 필요가 없다. 당뇨는 고통스럽고 잘 낫지도 않으며, 악화되면 합병증으로 생명을 잃기도 하지만,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관리를 하여도 조금도 늦지 않으며, 그렇게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고 반드시 고칠 수 있다. 


당뇨를 끌고 다닐 것인가, 끌려 다닐 것인가.

당뇨는 변덕이 아주 심하여 널뛰기수치로 혼을 빼기도 하지만, 강제로 잡으려고 하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더 고약하게 변한다. 이처럼 수치에 얽매여 안절부절 못하고 끌려 다니기만 한다면 더 활개를 치고 교활해지는 법이므로 아기처럼 다독거려야 순해진다. 경험이 없는 초기에는 조금이라도 수치가 올라가면 금방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이 예민해 지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40주 완성 힐링프로그램》으로 당뇨를 정복하자.

많은 사람들이 첨단의학이나 좋은 약, 유명의사가 당뇨를 고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약들이 나와 있지만, 아직까지 약으로 당뇨를 고친 사례는 없다. 실제로 당뇨를 낫게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의사나 약의 역할은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이 좀 더 발휘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불과하다.


이 책은 18년에 걸쳐 《당뇨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노하우가 충실히 담겨 있다.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당뇨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100가지 질문을 선정하여, 당뇨를 극복한 저자의 경험과 당뇨 커뮤니티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당뇨의 본질과 당뇨치료를 위한 기본 지식을 전달하고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답을 제공한다. 


또한 당뇨의 극복을 위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인드를 갖는 정심요법(正心療法),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하는 식이요법(食餌療法),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하는 운동요법(運動療法),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바른 자세의 척추골격 유지하게 하는 기혈요법(氣血療法)의 네 가지 자연요법을 제시하여 당뇨인의 생활 습관의 변화를 유도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