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초 마늘 건강법

식초와 마늘을 통한 건강 가이드북 


한국에서 사용 유래


한국에서는 식초를 만드는 방법이나 종류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없으나 신라시대부터 식초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며, 약용으로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고려시대인 듯하다. 

중국 송나라 때의 <본초도경(本草圖經)>에 소개된 고려의 다 시마 조리법에 식초를 조미료로 썼다는 기록이 있다. 약용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은 고려시대에 발간된 한의서인<향약구급방>에는 약방에서도 식초를 다양하게 이용했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 후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식초의 제조법이 민간에게도 널리 전파되면서 민간약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마늘이 의학적으로도 피 속의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어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마늘은 이처럼 여러 가지 증상에 유효한 마늘만능약이라 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민간요법에는 감기의 기침이나 편도선염에는 마늘로 입가심을 하면 효과가 있었다는 등의 많은 치료법이 전해오고 있다. 이것은 우리 선조들이 마늘의 신비한 힘을 예전부터 깨달 아 활용하였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본서는 마늘의 신비한 힘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어 집필하였다. 또한 마늘을 잘 이용하여 우리 선조들이 가르쳐준 지혜를 더욱 계승, 발전시키는 목적에서 집필하였다. 독자들이 본서를 통하여 식초와 마늘을 잘 복용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