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락•혈의 기본

부위, 짚는 법, 해부, 임상 (주치)을 열거

3DCG 컬러 도해로 올바른 위치를 알 수 있다!


인간의 몸은 피부, 장기, 정신을 비롯해 혈관, 신경, 경락 등의 네트워크로 상호 관련되어 어우러져 있으며, 밤낮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사계절 등 끊임없이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는 음양이라는 동양의학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감정 등의 정신과 장기, 기관 등의 육체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여기며,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 기능 저하 또는 웃음 치료를 통한 면역력 향상 등 정서와 멘탈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임상 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정경십이경맥, 임맥, 독맥을 합쳐 14 경맥인 경락은 인체를 둘러싼 통로이다. 그 통로의 순환 에너지는 내장의 여러 장기로부터 시작하여 몸의 내부 또는 체표를 따라 손발과 얼굴까지 가고 다시 내장으로 돌아온다. 이 경락의 도중에 하나로 연결된 것이 경혈이다. 이 책은 이러한 14 경맥을 각 부위, 짚는 법, 해부, 임상 등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원하는 경맥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용어 풀이를 통해 어떻게 경혈명이 붙여졌는지를 이해할 수 있고 이는 임상에서도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부위별로 3DCG 컬러 도해로 설명하여 일반인과 같은 초보자들도 혈자리의 올바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책은 경혈을 배우려는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서로써, 침술, 안마, 마사지, 지압사를 비롯해 의사, 의료종사자, 스포츠 관계자에게 추천할 만한 기본 지식을 상세하게 다루었으므로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