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류성 식도염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미와 히로토, 나카다 고지, 후타가미 세지, 이노우에 하루히로, 시마다 히데아키 (지은이)

    출판사
    보누스
    페이지
    208쪽 | 152*220mm | 464g
    ISBN
    9788964946398
    출판일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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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환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위산 역류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최고의 대책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늘고 있다. 불규칙한 식사, 자극적인 맛에 길들어진 현대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때문에 소화기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 늘 신물이 넘어오고, 트림을 나고, 가슴쓰림이 나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환자들이 품는 거의 모든 질문에 답한다. 시도 때도 없이 신물이 넘어온다고 찡그리며 ‘역류성 식도염이야.’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역류성 식도염의 정확한 증상과 원인, 예방 치료법, 셀프 케어까지 세심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생기는 소화기 질환이다. 다시 말해 상부 식도 괄약근이 제 역할을 잘해주어 위산이 위에서 역류하는 일이 없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강력한 위산의 공격을 받아 식도 점막이 손상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타나는 가슴쓰림, 산 역류, 삼키기 어려움, 가슴 통증을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 증상이라고 한다. 특히 가슴쓰림과 산 역류는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나을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완전히 낫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위산과 위 내용물이 역류하는 이유가 사람마다 다르고,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역류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작용, 위산의 양, 위의 형태, 복압(살이 찌거나 임신을 하면 복압이 상승한다), 식사의 양과 질 등 다양한 요소와 관련이 있다. 


물론 책에서는 완치할 수 없으니 치료를 포기하라고 말하진 않는다. 역류성 식도염이 완치보다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한 것뿐이다. 충실하게 치료하고 평소 생활 습관을 고친다면 증상을 많이 개선할 수 있고, 나아가 완치에 가까운 상태로까지 호전시킬 수 있음을 의학적 근거를 들어 주장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