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관 협착증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기쿠치 신이치, 시미즈 신이치, 가쓰노 히로시, 데라모토 준, 요시하라 기요시, 우치다 다케시, 구노기 준이치, 도야 히데오, 가와니시 미노루, 다케야치 야스노부, 기타하라 마사키

    출판사
    보누스
    페이지
    232쪽 | 152*220mm | 513g
    ISBN
    9788964946374
    출판일
    2023-07-10
    링크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었던 많은 궁금점에 답한다

척추 명의가 가르쳐 주는 최고의 치료법


혹시 오래 걸으면 한쪽 다리가 아프고 저릿저릿해서 걸음을 멈춘 적은 없는가? 만약 그런 증상이 하루 이틀로 끝나지 않고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단지 오래 걸어서 다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당신의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척추는 우리 몸을 이루는 기초 뼈대이다. 그렇기에 척추가 무너지면 우리 몸이 무너져 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우리의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삶의 질이 떨어질 것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의 척추가 그리 건강하지 못하다. 운동 부족에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여 척추에 부담을 많이 주는 탓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척추관 협착증 환자 수가 2017년 약 154만 명이었는데, 2021년에는 172만 7천여 명으로 가파르게 늘어났다. 물론 척추관 협착증이 반드시 발생하는 조건 같은 것은 없다. 척추관 협착은 요추를 구성하는 추골과 추간판, 인대 등 조직의 변성이 복잡하게 얽혀 생긴다. 가장 큰 발병 요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꼽는다. 그렇다고 해도 척추관 협착증은 선천적 요소보다는 후천적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한다. 그렇기에 척추 문제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대부분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약물에 의지하거나 수술을 고려하지만, 그렇게 쉽게 볼 질환이 아니다.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일단 걷기가 힘들어지고, 걷기가 불편하면 더 움직이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생활 전반에서 활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척추관 협착증의 발병 원인, 약물 요법, 운동 요법, 생활 습관 개선 방법까지 척추관 협착증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대책을 담았다. 의사의 설명만으로 성에 차지 못했던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세심하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적절한 치료와 빠른 쾌유를 도와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