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증 해방 스트레칭

통증의 근본 원인을 찾아 부위별로 ‘콕콕’

편안히 ‘누워서’ 하는 ‘1분 스트레칭’이 여러분을 통증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간단하지만 효과 만점! 누워서 하는 1분 스트레칭


01_ 재발하는 통증, 늘 온몸이 아프다면 ‘몸의 균형’을 체크하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직장인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허리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물리 치료, 도수 치료를 받고 나면 잠시 호전되지만 통증은 곧 재발한다. 한의원,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병원을 전전하기도 한다. 척추관 협착증이나 무릎 통증, 허리 통증으로 일상 보행을 힘들어하며 긴 세월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고령자도 흔하다.


이 책의 저자는 척추관 협착증 전문가로 불리는 시라이 텐도 니시스미노에 정체원 원장. 그는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뼈나 관절의 ‘틀어짐’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의 경우 무릎이 안쪽으로 틀어져 있거나 어깨의 가동 범위가 너무 좁아서 팔이 올라가지 않고 목도 잘 돌아가지 않는 등 다른 부위의 상태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똑바로 배열되어 있어야 할 요추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아주 살짝 틀어져 있으면 뼈나 관절이 틀어지면서 근육을 당기게 된다. 근육은 딱딱해지고 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딱딱해진 근육은 몸의 틀어진 상태를 고정시켜 통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목에서 어깨, 어깨에서 팔꿈치로 이어지고 목뼈에서 등뼈, 허리, 고관절, 무릎, 발목으로 계속 이어져 있다.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면 그곳과 연결된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오사카에서 대를 이어 정체원을 운영하면서 만성 통증 환자에 특화된 치료 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요추의 틀어짐을 교정하는 스트레칭법을 소개하고 있다. 쉬우면서도 간단한 저자의 독창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만성 통증을 치유한 사례만도 10만여 명에 이르고, 유튜브 조회수 또한 1,3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02_ 원인을 찾아라! 내 몸의 틀어짐 3곳 체크하기


먼저 우리 몸의 ‘틀어짐’을 확인해 보자. 경추와 견갑골, 골반 3곳이다. 좌우 귓불과 어깨 높이, 그리고 좌우 무릎의 길이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거울 앞에서 서서 좌우의 귓불과 어깨의 위치를 봤을 때 한쪽으로 처져 있다면 그 방향으로 몸이 틀어져 있다. 또한 무릎을 꿇고 앉거나 의자에 앉았을 때 무릎의 길이가 다르다면 짧은 쪽의 골반이 뒤로 틀어져 있다.


몸이 어느 쪽으로 틀어져 있는지 확인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부위별 스트레칭으로 틀어진 곳의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전신 근육의 균형이 정돈하면서 목이나 견갑골 주위의 통증, 등 통증, 요통, 고관절 통증, 무릎 통증까지 잡을 수 있다.


03_ 허리가 아파요! 어깨가 아파요! 부위별 통증 해소법 공개


이 책은 통증의 근본 원인을 찾아 아픈 부위별로 통증을 해소하는 독창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몸의 균형을 맞추고, 목의 통증에서부터 발의 통증까지 온몸의 통증 증상과 그 원인을 설명한다. 스트레칭법을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주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찾아보기 쉽게 목, 어깨, 팔꿈치, 손가락, 등, 허리, 고관절, 무릎, 발까지 부위별로 정리되어 있어 늘 옆에 두고 참고할 수 있어 편리하다. 1~4장에서는 목, 어깨, 팔꿈치, 손가락까지 주로 상반신 통증 해소법, 5~9장에서는 등, 허리, 고관절, 무릎, 다리까지 주로 하반신 통증 해소법을 설명한다. 아픈 부위를 스트레칭한 후에는 그 아래 부위도 세트로 스트레칭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래 부위’란 ‘목의 통증 ➜ 어깨 스트레칭’, ‘어깨 통증 ➜ 팔꿈치 스트레칭’, ‘허리 통증 ➜ 고관절 스트레칭’, ‘고관절 통증 ➜ 무릎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목의 통증을 없애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다면 그 아래 부위인 어깨도 세트로 스트레칭하는 식이다.


아무리 좋은 운동법이라도 복잡하거나 어렵다면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다. 운동은 쉬워야 계속할 수 있다. ‘통증 해방 스트레칭법’은 무엇보다 간단하고 쉽다. 어린아이들도 따라 할 수 있고, 고령의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누워서 할 수 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1분, 혹은 잠들기 전에 1분 아픈 부위를 스트레칭하자. 스마트폰과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더불어 일자목, 오십견, 요통, 척추관 협착증, 허리 디스크 등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100세를 사는 긴 인생이라지만 통증으로 힘들어하며 고통스러운 일상을 보낸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통증은 우리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누워서 1분! ‘통증 해방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통증 없는 하루,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까이 두고 몸에 통증이 생기면 부위별로 찾아 아픈 부위 스트레칭을 하자. 하루 1분이면 충분하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