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알아야 할 야생 산약초 약재 도감 

오랜 전통과 임상경험이 축적된 한의학(韓醫學)을 기반으로

몸 전체의 균형을 조화시키고, 체질에 따라 병의 근본을 치료하자!

식물 이름의 유래, 부위별로 식품 원료 사용 가능 여부,

식물의 성분, 약리 작용, 용도, 각 식물의 부위별 사진 상세히 수록!


모든 사물에 이름과 쓰임이 있듯이 식물에도 적합한 명칭과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식물 이름의 유래를 이해하고, 그 생육 특성과 사용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몸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현대 의약품 중에는 다수가 천연 약용식물로부터 추출, 합성하여 개발되었고, 건강식품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근대 약물학, 약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파라셀수스 (파라켈수스)’는 “모든 약은 독이다. 다만 용량이 문제일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즉, 아무리 좋은 약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필자가 오랜 기간 공부해온 본초학(本草學)을 기초로, 여러 서적을 조사하여 참고하고, 식물원, 약초원 및 약초 재배지를 답사하며 담은 사진들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본문에는 식물명의 유래를 비롯하여 한약명, 생육 특성, 성분, 약리 작용, 한의학적 효능, 약용법과 더불어 특허 자료 등을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분석적이고 실험적인 서양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전통 경험을 토대로 약초를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하여 건강을 보조함으로써 하늘이 준 타고난 수명인 천수(天數)를 누려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120세 이상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