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 심장 만들기 - 최고의 명의가 알려주는 100세까지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는 법

작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심장 질환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

60세가 넘어도 혈관 나이 30세인 최고의 명의가 알려주는 올바른 심장 관리법


우리는 심장 질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은 평소 특별한 증세 없이 멀쩡히 생활하던 사람에게도 급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국내 사망 원인 2위가 바로 심혈관 질환으로 조사된 만큼,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지목되고 있다. 심혈관 질환은 급사,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정보와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심장 설명서다. 100년 동안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언한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식사, 운동, 수면, 마음가짐 등 사소한 습관들로 심장병을 예방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단련하는 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매우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갑작스러운 심장병 돌연사를 예방하고 100세까지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30가지 비결


훌쩍 다가온 100세 시대.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훨씬 중요해졌다. 이때 중요한 것이 심장 건강이라고 저자 이케타니 도시로 전문의는 강조한다. 심장은 우리 인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장기이지만, 최근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보면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늘어난 과식, 운동 부족 등의 나쁜 생활 습관이 내장 비만을 늘리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등의 동맥 경화 위험 인자를 악화시켰다고 지적한다. 엔데믹 이후 갑작스럽게 과격한 외부 활동을 시도하는 것도 사실 심장에는 치명적이다. 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다 갑자기 심박수를 급작스럽게 높이는 행동을 하면 심장이 크게 부담을 느껴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최악의 경우 심근경색 등의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은 고령자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저자는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 심혈관 질환 팬데믹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염려한다. 우리나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일본에서는 사망 원인 2위가 심장 질환으로 집계됐는데, 우리나라 또한 비슷한 통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보다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변모되고 있는 우리나라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심장 혈관의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일 때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