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얼마나 잘 자고 있습니까?

만성 피로부터 치매·암까지, 부족한 잠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서울대 수면의학 박사 신홍범 원장이 알려주는 최강의 수면법


국내 불면증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약 70만 명 (2021년 기준)에 도달했다. ‘불면증’이라는 말이 왠지 거북하고 멀게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매일 같이 맞이하는 아침 풍경을 떠올려 보자. 전날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말끔히 풀려 상쾌한 아침이라면 좋겠지만 찌뿌둥한 몸을 겨우 일으키며 터덜터덜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게 일상이라면, 당신에게도 꼭 바로잡아야만 하는 수면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뭐 주말에 몰아서 자면 되니까.’라는 위험천만한 착각을 가지고 학교, 회사, 가정을 등 인생의 또 다른 우선순위를 위해 수면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면 부족한 수면은 부메랑처럼 돌아와 우리 뇌의 수행 능력을 떨어트려 일상에 문제를 일으키고 심지어 치매와 우울증, 암 발생률까지 높이며 건강을 위협할지 모른다.


다양한 의학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문 역할을 하며 20년간 30만 건 이상의 수면장애 진료를 해온 신홍범 원장은 서울대학교 수면의학 박사이자 미국 수면 전문의 ABSM 자격을 취득한 국제 수면 전문가 (International sleep specialist)이다. 국내 최고의 수면 전문가로서 잠 못 자는 괴로움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숙면 비법을 처방해 주고자 책을 펴낸 그는 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수면 위생법과 숙면하고 싶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숙면이 가져다주는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원한다면, 이 책과 함께 당신의 잠을 점검해 보라.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