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 소화

영양과 해독을 동시에 잡는 식사로 망가진 내 몸을 되살린다!

염증부터 혈압과 당뇨, 다이어트 그리고 암까지 모든 질병의 원인, 내 몸의 독소 없애는 법!


오랫동안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완전 소화>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에서 신약 개발을 하던 연구원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획기적인 약을 만들더라도 몸이 건강한 상태를 갖추지 못하는 이상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자신이 직접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경험하고, 이를 식사를 바꾼 것만으로 몸 상태가 호전된 것을 경험한 이후로는 영양과 해독을 중심으로 한 식사가 중심이 되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완전 소화란 간단하다. 모든 질병은 염증과 혈당이 원인이며, 이는 영양과 해독을 통해서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완전 소화를 할 수 있는 식사란 자연에서 얻은 것을 그대로 먹는 것이다. 그 원리를 위-간장-장-췌장이 어떻게 소화에 관여하는지, 이들이 어떻게 건강을 지키는지를 알려줌으로써 알기 쉽게 설명함은 물론, 자연 그대로의 과일과 채소를 어떻게 간단하게 일상에서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맛있게 먹으면서도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


소화불량이 만병의 근원이다! 영양과 해독을 동시에 잡는 식사로 망가진 내 몸을 되살리는 법!


신약 개발 연구원으로 일하던 시절 저자에게는 몇 가지 의문이 있었다. 현대 의학과 과학은 빛의 속도로 발전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질병의 종류와 환자 수는 늘어만 가고, 만성 질환은 전 세계 사망률의 8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만성 질환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당뇨와 당뇨 전 단계를 앓고 있는 인구가 51%를 넘었다.


만성 질환에 대해 현대 의학은 마치 응급처치하듯 일시적인 증상 완화만을 목표로 접근한다. 원인부터 발본색원하는 해결은 순전히 개인의 몫이다. 나도 약이 최고의 치료제인 줄 알고 지냈다. 하지만 약이 아니라 건강을 중심에 두고 연구를 진행해 보니 그제야 문제의 원인이 더 잘 보이기 시작했다.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건강해지는 방법은 과학이 아닌 자연의 이치에서 찾아야 한다. 지나치게 복잡한 과학과 의학, 영양학이 오히려 우리를 병들게 한다. 심지어 영양분이 가득하다 믿고 먹었던 음식들이 독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나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성인병을 초래한다.


만병의 원인이 먹는 것에서 시작한다면, 다시 먹는 것을 통해 나아질 수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밥과 빵, 고기 위주의 식사로 심각한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현대인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있다. 특히 위, 간, 장, 췌장 등의 소화 기관을 중심으로 올바르게 영양을 공급하고 해독하는 방법에 관해 얘기할 것이다. 그리고 그 해결책의 중심에는 과일이 있다.


아침 공복 과일 3개, 식전 과일 1개면 된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의 평생 습관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최고의 식사법


저자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연구했다. 그리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일수록 위-간-장-췌장까지 이어지는 소화 기관이 튼튼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은 약을 먹거나 보양식을 먹지 않아도 질병에 시달리는 일이 없었다. 대신 오전에 과일로 식사하고, 점심 저녁 식전에는 과일을 먹었으며, 현미 생채식 위주로 단순하게 식사했다. 그렇게 효소가 살아 있는 자연식습관으로 소화를 담당하는 위, 해독을 담당하는 간, 흡수와 배설을 담당하는 장을 튼튼하게 유지했다.


소화 기관이 튼튼한 사람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살이 찌는 일도 없었다.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으면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했다. 배변 활동이 활발해서 변비에 시달리는 일도 없고,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일도 없었다. 과일과 야채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몸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살아 있는 효소를 공급하는 자연식 완전 소화 식단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존 맥두걸과 신야 히로미, 콜린 캠벨 등 세계 최고 명의들의 치료법을 통해 검증된 방법으로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과일과 현미 채식을 먹는 사람들은 당뇨 수치가 떨어지고, 고지혈증과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이 치유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