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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방성혜의 엄마가 읽는 동의보감

두 아들을 둔 엄마 한의사 방성혜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무척 귀한 일이지만 또한 매우 힘든 일이기도 하지요. <동의보감> 속에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양육의 지혜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칼럼을 통해서 그 양육의 지혜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학력]
-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 박사학위 취득 (의사학)

[경력]
- 현 인사랑한의원 원장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의사학교실 겸임교수
- MBC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마의> 한의학 자문

[저서]
- 2017 『조선왕조 건강실록』
- 2016 『아토피, 반드시 나을 수 있다』
- 2015 『용포 속의 비밀, 미치도록 가렵도다』
- 2014 『동의보감 디톡스』
- 2013 『엄마가 읽는 동의보감』
- 2012 『마흔에 읽는 동의보감』
- 2012 『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
- 2012 『조선 최고의 외과의사 백광현뎐 1, 2』

방성혜
방성혜

두 아들을 둔 엄마 한의사 방성혜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무척 귀한 일이지만 또한 매우 힘든 일이기도 하지요. <동의보감> 속에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양육의 지혜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칼럼을 통해서 그 양육의 지혜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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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음식에 아이를 중독시켜라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6-05-31
  • 조회수: 2892

아이의 뇌를 키우려면 당연히 뇌세포를 키우는 좋은 음식을 먹여야 한다. 그 좋은 음식이란 바로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이런저런 인공 감미료가 섞여 있는 인스턴트식품이 절대 좋은 음식이 될 수는 없다. 이런저런 첨가물이 섞여 있는 가공식품이 절대 유익한 음식이 ...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소아의 특징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6-04-26
  • 조회수: 3210

동의보감에서는 한 명의 소아 환자를 보느니 열 명의 부인 환자 혹은 백 명의 남자 환자를 보는 것이 더 쉽다고 말하는 것이다. 왜 이런 얘기를 했을까? 아이의 몸이 무엇이 유별나기에 이렇게 소아 환자는 치료하기가 어렵다는 것일까?...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5-11-09
  • 조회수: 3910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내 친구의 아들 녀석 역시 무척이나 까다로워서 키우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고 만날 때마다 친구는 하소연이다. 뭐가 그렇게 까다로우냐고 물어보니 일단 입맛부터가 까다롭다고 한다. 저 입맛에 맞지 않는 ...

맛이 없는 음식이 뇌에 일으키는 변화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5-09-25
  • 조회수: 3748

어려서 시작하는 음식은 담백한 맛일수록 좋다. 처음부터 사카린만 먹다가 어느 날 조청을 먹어본다면 조청이 전혀 달지 않다고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사카린은 설탕보다 200배나 더 달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슈퍼에서 사 온 오렌지 주스를 먹은 아이는 집에서 오렌지의 즙을 ...

야생동물은 비만이 없다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5-08-19
  • 조회수: 3606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진학 및 입학하고 나는 한의원 일로 한창 바쁠 때였다. 일곱 시에 진료가 끝나고 집으로 퇴근하면 여덟 시경이었다. 아이들을 보살펴주기 위해 함께 사는 친정엄마가 이미 여섯 시 정도에 아이들 저녁을 먹여둔 상태였다. 낮에 보살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느리게 크는 아이가 더 오래 산다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5-07-07
  • 조회수: 3803

나에게는 두 명의 아들이 있다. 시간을 돌이켜보면 두 아이를 키울 때의 마음이 조금씩 달랐던 것 같다. 큰아들의 경우 아무래도 첫 아이이다 보니 급한 마음이 많이 있었다. 큰아들이 삼 개월이 되었을 무렵이었다. 이제 곧 이유식을 해줘야 할 텐데, 무엇을 어떻게 해줄지 ...

총명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5-05-11
  • 조회수: 3967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가 총명하게 자라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총명하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똑똑한 것을 말할까? 집중력이 뛰어난 것을 말할까? 기억력이 좋은 것을 말할까? 암기력이 끝내주는 것을 말할까? 창의력이 뛰어난 것을 말할까? ...

엄마가 곧 식의(食醫)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5-03-10
  • 조회수: 3988

동의보감에서는 음식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에 관해 이렇게 말하였다. “의사가 병의 원인을 먼저 밝혀낸 다음에는 그 원인에 따라 음식으로 치료해야 한다. 음식으로 치료해도 낫지 않으면 약을 써야 한다. 노인이나 어린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잘 먹는 사람이나 병을 오...

아이 몸에 좋은 천연 양념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4-12-26
  • 조회수: 6220

음식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는 기본양념 중의 하나가 바로 설탕이다. 그런데 이 설탕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설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는 사탕수수라는 식물이 필요하다. 이 사탕수수를 압착하여 즙을 짠 후 끓여서 농축시키면 이것이 바로 설탕이 된다....

제철 음식을 먹이자
  • 글쓴이: 방성혜
  • 등록일 : 2014-08-18
  • 조회수: 6528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연계의 모습 역시 변한다. 날씨도 변하고 식물의 모습도 변한다. 식물만큼 뚜렷하지는 않지만 동물 역시 계절에 따른 변화가 있다. 가장 진화한 동물인 사람도 사계절에 따라 약간씩 변화가 생긴다. 봄에는 춘곤증이 생겨 기운이 없고 낮에도 꾸벅꾸벅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