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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더 잘 관찰할 수 있게 하는 나노입자 기반의 조영제

A nanoparticle based contrast agent for dual modal imaging of cancer

PSG 기술 대학(PSG College of Technology)의 연구진은 암 세포의 자기 공명 이미징(magnetic resonance imaging)과 광학적 이미징(optical imaging)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조영제를 개발했다.

이 연구에서는 유로퓸이 도핑된 가돌리늄 산화물 나노막대를 활용했다. 그리고 생체 적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실리카로 코팅했다.

초기 단계의 암 세포를 확인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다. 암 세포를 진단하기 위해서 다양한 영상 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 자기 공명 이미징과 광학 이미징을 결합한 이중 이미징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유로퓸이 도핑된 가돌리늄 산화물 나노막대는 공동-침전(co-precipitation) 방법으로 합성되었다. 생체 내 세포 독성 결과는 개발된 조영제가 낮은 농도에서 독성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생체 외 자기 공명 이미징의 경우에, 농도가 증가할 때 명암 대비가 향상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나노조영제는 암을 관찰하는데 더 높은 감도 및 공간 해상도를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사망률이 감소할 것이다. 현재, 나노막대의 크기, 농도, 형상을 최적화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나노입자를 이용한 조영제 개발은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가 중요한 것은 이미징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중 이미징이 가능한 조영제를 개발했다는 점이다. 이 연구를 통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Nano에 “Silica-Coated Europium-Doped Gadolinium Oxide Nanorods for Dual-Modal Imaging of Cancer Cells” 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관련연구자: T. Gayathri

관련기관: PSG College of Technology

본문키워드(한글): 암, 나노입자, 조영제, 공동 침전, 나노기술

본문키워드(영문): cancer, nanoparticle, contrast agent, co-precipitation, nanotechnology

국가: 인도

원문출판일: 2017-06-16

출처: http://www.nanowerk.com/nanotechnology-news/newsid=47138.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