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특별 세션 (시연 및 심화 강연)

△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 효과 연장 기법으로서 매선 치료의 근거 중심적 접근 (서병관 경희대학교 교수)


서병관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혈위 자극을 가하는 매선침술의 근거 중심적 활용과 실무적 접근을 소개한다. 서 교수는 “단회 진료 효과를 증강하고 누적 효과를 강화해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수단으로서 매선침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매선침술의 정의, 도구, 문헌적 근거 등 근거 중심적 접근 및 임상연구를 통해 보고된 유효하고 안전한 시술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움직임 분석을 통한 스포츠 손상의 진단 및 치료 (장세인 바른한의원장)


장세인 원장은 근골격계 질환에서 움직임 분석의 필요성, Janda의 6 movement Tests, 부정렬 패턴에 의한 SLR 검사 등을 강의한다. 장 원장은 “근골격계 환자군의 가동 범위를 측정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능동적인 움직임을 검사 후 치료에 임할 때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이에 기능적 움직임을 진단할 수 있는 test를 소개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응용법을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일차의료기관 (한의원) 기반 현훈 검사의 맞춤 훈련 (이의주 경희대학교 교수)


이의주 교수는 어지럼증 (현훈)에 활용될 수 있는 현훈 검사의 수행과 진단 및 치료 응용 등 실습 위주의 강의를 다룬다. 이 교수는 “현훈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면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 서식지를 만들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한의원에서 어지럼증 환자를 대상으로 현훈 검사를 수행해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에 응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턱관절 균형 치료의 임상 실제 (이영준 이영준한의원장)


이영준 원장은 턱관절의 불균형이 어떤 원리로 척추 구조와 신경계의 이상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30여 년의 임상적 연구를 통해 얻은 가설을 공유하고, 디스토니아, 틱, 뚜렛 장애를 비롯하여 다양한 난치 질환 임상 사례를 소개한다. 이 원장은 “그동안 경험한 임상 사례 분석과 연구를 공유하며 뇌 신경계·척추 구조의 문제로 야기되는 난치 질환의 치료 연구에 동참할 것을 여러 회원께 권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