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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기초 한의학 연구의 방향과 과제는?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오는 19일 온라인 패널토의 개최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센터장 이향숙)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이후 한의약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패널토의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오는 19일에는 ‘코로나19 이후 기초 한의학 연구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두 번째 온라인 패널토의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이향숙 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뒤바꿔 놓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노력, 희생, 그리고 봉사로 빠르게 극복해 왔고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대처 사례가 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 가운데 한의약·한의사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를 지난 메르스 사태에 이어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이어 “향후 대규모 바이러스성 질환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기초 한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패널토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의 진단, 예방, 치료, 관리에서 한의약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연구는 무엇인지, 연구-제도-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돼야 할지 등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토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패널토의는 함대현 교수(경희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의 사회로 △주명수 교수(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과학과) △김경민 교수(아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권선오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연구부) △최호영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박선주 교수(대전대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가 발제를 진행한다. 한편 온라인 패털토의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 16시까지 kmcricweb@khu.ac.kr로 이름·소속·휴대폰번호·이메일을 남기면 추후 이메일로 접속링크가 발송된다(문의: 02-961-0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