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경혈학회 2023년 1차 학술아카데미 개최

경락경혈학회 2023년 1차 학술아카데미 개최


‘생체 신호 기반 경혈경락 특성 연구’ 주제로 줌 회의 방식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생체 신호를 기반으로 경혈경락의 특성을 연구하는 접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락경혈학회 (회장 박히준)는 경희대학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KMCRIC)의 후원으로 내달 20일 ‘2023년 기초연구자와 임상한의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학술아카데미’ 제1차 학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체 신호 기반 경혈경락 특성 연구’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경혈경락이 가지는 특성을 다양한 생체 신호 분석을 통해 이해하는 연구에 대해 기초 연구자가 바라보는 관점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한의학연구원 류연희 박사가 경혈에 침 자극을 가할 때 나타나는 생체 신호 변화에 대해 최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이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권오상 교수가 침훈 발생 시 뇌 활동에 대해 뇌파를 이용한 관찰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https://url.kr/94wtay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경락경혈학회 회원의 경우에는 3회 이상 학술아카데미 참석 시 ‘경락경혈학회 학술아카데미 이수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출처: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56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