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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첨단 영상 진단으로 대동맥 혈류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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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심혈관, 대동맥 혈류, 3D 프린팅, 4D 자기공명영상, 판막질환
  • 출처이뉴스투데이
  • 평가일2016-09-23
  • 평가
  • 평가일2016-09-19
  • 조회1665회

원문요약

국내 연구진이 3D 프린팅과 4D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대동맥 혈류 흐름을 진단한 결과를 보고한 기사이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는 일직선 방향으로 곧게 흐른다. 하지만 대동맥 혈류가 회오리치듯이 나선형으로 흐르면 혈관 벽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어 대동맥 확장이나 심한 경우 파열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연구진이 3D 프린팅으로 환자의 심혈관 모형을 만들어 심장 혈류를 재현한 뒤 4D MRI(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해 대동맥 혈류의 방향과 속도를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사는 대동맥 혈류 흐름을 최신 기술인 3D 프린팅과 4D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의료기관을 언급하여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 및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언급하였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했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진다. 다만 이 기사에서는 치료 기간에 대한 언급이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