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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끈지끈 편두통, 월 8회 이상이면 치료해야...보톡스 등 다양한 치료방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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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두통, 편두통, 보톡스, 만성 편두통
  • 출처파이낸셜뉴스
  • 평가일2016-11-11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6-11-11
  • 조회1634회

원문요약

보톡스가 효과적인 만성 편두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만성 편두통으로 진단하는 경우는 월 15일 이상, 하루 4시간 이상이거나, 한 달에 8일 이상 편두통이 3개월 이상 나타나는 경우인데, 최근 만성 편두통 예방 치료로 주름 치료에 사용되는 '보톡스'가 현재 전 세계 90개 국가에서 만성 편두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신경과학회 (ANN)는 보톡스의 만성 편두통 치료 효과를 인정해 만성 편두통 환자에게 반드시 시도해야 하는 치료로 권고하고 있다. 보톡스는 통증성 신경 전달 물질의 방출을 막아 편두통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1회 치료로 3개월 정도 두통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데, 일반적으로는 24개월 동안 3개월에 1번 보톡스를 투여한다. 실제 보톡스 투여 후 두통 일수를 관찰한 결과 21.9일에서 60주 후 12일, 108주 후에는 10.1일로 크게 감소했고 이외에도 기존 급성 편두통 치료제 트립탄제의 단점을 보완한 신약 '라스미디탄'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이 치료제는 혈관 수축 작용의 부작용으로 기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었던 고혈압 환자 등 심혈관계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만성 편두통 치료법의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하여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편두통의 국내 역학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였고, 대상 질환에 대해 언급하였다. 기존의 치료법과 다른 치료법을 모두 설명하였고,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가 충분하다. 증상 변화 수치와 부작용 유무를 언급하였으며, 치료 기간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