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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만성 요통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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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만성 요통, 요가, 스트레칭, 운동 치료, 추간판탈출증
  • 출처코메디닷컴
  • 평가일2017-01-13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7-01-13
  • 조회1245회

원문요약

만성 요통은 그 원인이 다양하고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한가지로 규정하고 치료하기가 어렵다. 이 기사는 요가 동작을 통한 만성 요통의 관리가 허리 기능 및 통증 측면에서 약간의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는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만성 요통에 대한 치료법으로 요가를 소개하고 있다. 

요가는 환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동작의 치료적 효과를 밝혔다는 점에서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대상 질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약물 요법과 찜질이라는 기존의 치료법을 언급하였다. 치료 중 처음 6~12개월 동안 좋아진다는 점을 언급하여 치료기간을 언급하였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사는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소개하지 않았으며, 부작용 유무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