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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고소공포증, VR 체험으로 극복하다

3.5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가상현실, VR, 공포증, 정신의학
  • 출처조선일보
  • 평가일2017-05-06
  • 평가-
  • 평가일2017-05-05
  • 조회1032회

원문요약

현실이 아닌데도 진짜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가상현실 (VR) 기술을 의학적 환경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정신의학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기사는 공포증을 치료하는데 VR을 접목시킨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한 공포증 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고,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치료 효과를 수치로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공포증에 대한 기존 치료법에 대해 충분히 소개하지 않았다는 점과 치료의 부작용 가능성 및 기간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