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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나타나는 여성갱년기 우울증, 방치하면 재발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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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갱년기 우울증, 폐경, 무월경
  • 출처문화뉴스
  • 평가일2017-06-03
  • 평가-
  • 평가일2017-06-02
  • 조회991회

원문요약

중년 여성에게 폐경은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노화 과정이다. 영국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45세 이상의 여성이 12개월 동안 무월경인 상태를 폐경이라 하지만 40세 이전 여성에게서도 폐경 관련 증상이나 무월경이 있을 경우 진단이 가능하다. 이 의료기사는 폐경 이후 나타나는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한의학적 접근 방법으로 갱년기 우울증을 치료하는 경우를 소개하여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대상 질환을 소개하였고,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치료에 따른 증상의 변화 및 부작용 여부, 치료 기간 등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