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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자유게시판이제 우리 국민은 돼지발정제의 효능까지 알아야 하나 |
대선후보로 나온 정치인이 돼지발정제로 소시적에 여자를 강간하려는 치기어린 행동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돼지발정제의 효능에 대해 상식적으로 몇자 남기고 싶다. 돼지발정제는 정확히 말하면 <배란촉진제>이다. 한국에서 사육되는 돼지치고 사랑해서 새끼 돼지를 낳는 경우는 없다. 그냥 사람이 돈을 벌기위해 돼지를 생산한다고 보면 정확하다. 씨받이 숫놈이다 보니 거의 천수를 누린다. 성기능을 못할 때 까지 계속 씨만 뿌리고 산다. 그러다 보니 성기능도 대단히 뛰어나서 암놈의 위에 올라타 정액을 주사하는 능력도 매우 탁월하다. 능수능란해서 이 씨받이 수컷한테 걸리면 그 어떤 암놈도 못벗어난다. 맨날 씨만 뿌려서 테크닉이 매우 좋은 놈이라 하겠다. 돼지의 배란주기를 당겨서 돼지 새끼를 더 낳기 위해서 돼지발정제를 모돈에게 주사한다. 모돈이 새끼를 길러 젖을 떼면 새끼들은 성장용 사육장으로 옮겨지고 모돈은 홀로 남는데 조금 체력을 회복했다 싶으면 돼지발정제를 주사해서 배란주기를 빨리 오게 만들고 씨받이 돼지를 붙여 교배를 시도하고 또 새끼를 임신시킨다. 모돈이 보통 새끼를 많이 낳으면 한 10배 정도는 뽑는 것 같았다. 한 6개월 정도면 다시 돈을 벌려고 돼지발정제를 주사해서 또 임신을 시키는 것이다. 통상은 1년에 한번 반(2년에 3번) 새끼를 낳고 기른다. 한 10년 이상 길러진 씨받이 숫돼지도 본 것 같다. 억수로 팔자가 좋은 녀석이었다. 내 기억으로 그 당시 모돈에게 주사제를 투여했는데 그게 아마 돼지발정제였던 것 같다. 주사를 놓고 배란기가 오면 모돈은 씨받이 숫돼지를 잘 받아들인다.
정말 무지의 소산이라 생각한다. 돼지발정제가 선거정국에 이슈가 된다는 것이 참 웃긴다.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