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CRIC

이 책은 ‘중의학’, ‘한의학’, ‘동양의학’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고 있으나, 임상에 대해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책이라는 한계 때문에 직접 보면서 임상을 할 수 없는 아쉬운 점은 있으나, 현명한 분들은 분명 글 행간에 있는 의미와 기운까지 가져가실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필자는 침, 뜸에 대해 1994년 한방침구학회(한국)를 통해 입문하였고, 1996년 기공, 도인술을 同 학회를 통해 수련하였으며, 2003년 중국 장춘중의약대학에 입학, 2009년 중국 한의사(中醫師)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의사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다양한 어려움, 시련, 경험과 임상의 누적된 자료를 갖고, 훌륭하신 스승님과 선배님,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 책을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원래는 스승님들의 존함을 알리고 싶으나, 혹시나 그분들께 누가 될까 두려운 마음에 적지 못함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