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

무심코 먹고, 마시고, 바르는 사이에 

당신의 자녀가 독성 화학물질에 

중독되고 있다!


엄마의 몸속에 쌓이는 독성이

내 아이를 병들게 한다!


● ‘독성 전문가’인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한 ‘세대 전달 독성’의 결과물을 집대성한 책으로 안전하다고 여겼던 엄마의 뱃속에 쌓인 독성이 고스란히 2세나 3세에게까지 전달되어 기형, 휘귀병 등을 유발하는 ‘세대 전달 독성’의 실체를 파헤친 보고서이다.

●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들 속의 유해 화학물질, 일부 의약품, 식품에 사용되는 산화방지제와 보존료 등에 숨겨진 독성물질들이 태아의 건강을 해치고, 또한 모유를 통해서도 독성 화학물질이 침투해 아이의 성장, 정서, 두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경고한다. 

● 예비 부모들과 임산부, 엄마들에게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꾀하도록 독려하는 ‘독성 예방 가이드북’이다.


세대를 거쳐 전달되는 

‘독성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파헤친 보고서


“신생아의 제대혈, 287종의 발암·독성물질 검출!”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은 이렇게 독성이 있는 유해 화학물질이 모체의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해지는 ‘세대 전달 독성’의 실체를 파헤친 보고서로 세대를 거쳐 전달되는 독성은 ‘유전’이 아니라 엄마에게서 아이에게로, 다시 그 아이의 아이에게로, 몇 대에 걸쳐 화학물질의 독성이 ‘이동’해 가는 것이다. 물론 이제까지 우리의 일상 속에 인공 화학물질이 많이 사용되고 그것이 인체에 해를 미친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렇게 체내에 쌓인 독성이 고스란히 2세나 3세에게까지 전달되어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에 따르면 임산부와 태아는 독성 화학물질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기와 젖병에 함유될 수 있는 비스페톨A는 동물실험 결과 고용량에서는 발육 억제 현상을 나타내고, 저용량에서는 발육 촉진 현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생물에게 발육장애를 일으키거나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합성세제와 샴푸 등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는 피부를 통해 침투하는 가장 대표적인 경피독에 속한다. 경피독은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고 간(肝)의 해독작용에서 영향을 받지 않아 인체에 가장 큰 해를 주는 독성으로 체내 축적률이 높기 때문에 엄마에서 아이에게로 전해지는 세대 전달 독성의 위험이 매우 크다.


발육장애, 정서장애, 기형, 희귀병까지 

유발할 수 있는 독성 화학물질의 공포


식품의 부패와 변질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산화방지제와 보존료 역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암을 유발하거나 환경호르몬 작용을 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에는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과다 섭취할 경우 아기에게 페닐케톤뇨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방광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아나 유아가 아플 때 사용하는 각종 의약품의 일부에서도 강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 5세 이하의 유아에게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면 뼈나 근육의 발육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만약 수유 중에 잘못 사용하게 되면 유아를 혼수상태에 빠뜨릴 수도 있다. 또한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유아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이러한 독성 화학물질로 인한 가장 최악의 결과는 기형과 희귀병의 유발이다. 임신초기에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한 임산부는 손발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짧은 기형아를 출산했고, 환경호르몬이 임산부의 몸에 쌓인 결과 정류고환이나 요도하열과 같은 기형, 뇌장애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이옥신 역시 엄마와 아기의 면역계와 생식기에 장애와 기형을 유발하고 간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화학물질은 인류가 보다 편안한 생활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지만 이제 그 화학물질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파괴하는 무서운 공포를 유발하고 있다. 이런 화학물질이 가진 독성의 실체를 알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특히 태아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임산부나 부모들이라면 늘 가까이 두고 읽어야 할 ‘독성 예방 가이드북’으로 추천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