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 2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채널 <식탁보감>의 진행자 

이재성 건강 박사가 말하는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식탁의 비밀”

책, 그 싱싱한 식탁이 되다


한의사 이재성은 이미 ‘대한민국 건강 지킴이’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건강 박사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안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고자 이재성 박사는 다양한 장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해 왔다. 그는 방송, SNS 채널, 현장에서뿐 아니라 네이버 오디오클립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도, 25년 간 한의사로 살아오면서 쌓은 지식과 지혜로 ‘건강 대한민국’을 다져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의 천여 개 채널 중 단연 인기 채널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식탁보감>에는 ‘건강한 식탁’에 대한 그의 집요한 연구와 깊은 고민이 그대로 녹아 있다. 

책 『식탁보감』은 이러한 그의 지식과 경험을 담보로 차린 하나의 건강 식탁이다. 저자 이재성 박사는 지금 그 식탁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자 한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모르고 차렸던 과거의 식탁이 떠오를 것이고 오늘의 식탁에서 변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식탁의 비밀”들로 넘쳐나는 미래의 식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르고 먹는 것이 때로는 약이 될 때가 있다

그러나 알고 먹는 것은 평생 건강이 된다


사람마다의 체질이나 질병,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음식 재료 정보들은 넘쳐난다. 우리 대부분은 그렇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를 가지고 우리의 식탁을 채운다. “고구마가 변비에 좋대.”, “눈이 안 좋을 때는 결명자차지.”, “된장이 사람 몸에 그렇게 좋단다. 많이 먹어.” 등등. 식탁 위에서 건네지는 이러한 말들은 식탁을 차린 분의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된장이 몸에 좋다면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된장이 좋은 된장인지, 이런 음식에는 어떤 된장을 써야 하는지, 된장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해야 몸에 더 좋은지, 적당한 섭취량은 어느 정도인지,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없는지 등을 알아낼 도리는 없다. 

모르고 먹는 것이 때로는 약이 될 때가 있지만, 알고 먹는 것은 평생 건강이 될 것이다. 


잘 차린 『식탁보감』 한 권이 보약 열 채보다 낫다 

흔히 만나는 식탁 재료에 대한 정보와 

흔하지 않는 식탁 주의사항까지 담았다


『식탁보감』은 당뇨인, 위가 좋지 않은 사람, 눈이 좋지 않은 사람, 장이 예민한 사람, 변비가 심한 사람 등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식탁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재료와 식단을 설명하기도 한다. 열사병을 예방하는 이온음료 만드는 방법, 결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시금치 조리법, 치매를 예방하는 식단, 약 없이 감기를 이기는 식단, 자궁근종, 유방암 여성의 식단 등등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내 몸에 딱 맞는 건강한 식습관도 알아낼 수 있다. 

고급차보다 관리 잘한 차가 더 오래 달린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저자는 식탁 위 음식은 그저 먹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내가 된다’는 생각으로 잘 살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면에서 식탁보감은 알아두면 건강에 유익한, 포괄적 건강 예방서이다.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에 적이라구요?

『식탁보감』은 우리가 오해하거나 잘 모르는 건강 식단에 대한 일침!


이재성 박사는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이 식탁 재료에 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과일 자몽이 몸에 좋은 과일이라는 것은 많이들 알고 있지만,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과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약의 분해를 막는 요소가 자몽 안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다이어트와 당뇨로 고생하는 분들이 무조건 탄수화물을 꺼릴 필요는 없다고 한다. 천천히 혈당을 오르게 하면서도 칼로리가 높지 않은, 밥 만드는 비법도 공개했다. 

포화지방에 대해 설명하면서 닭 요리를 할 때 껍질을 훌라당 벗겨 내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콩나물의 효용에 대해 얘기하면서 우황청심원에 콩나물이 들어가는 이유를 설명하는 저자. 이처럼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은 우리에게 식재료와 음식을 통해 쉽고 풍부한 건강 상식을 전해 주는 책이다.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쉽고 재밌다

100세 건강시대, 지금은 『식탁보감』으로 우리 식탁을 점검해야 할 때


저자는 ‘술 담배 다 하고도 122살까지 산 프랑스 깔망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얘기한다. 건강과 장수의 중요한 핵심은 ‘무엇을 먹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았는가’에 있는지 모른다며, 술이나 담배를 하더라도 항상 웃으며, 감사하며, 삶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강력하다면 몸 안에 엄청난 생명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식탁보감』이 식탁 위 건강 이야기를 넘어, 식탁을 대하는 근본적인 시선이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는 저자.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조심히 먹어야 할 것, 많이 먹어도 좋은 것 등등 다양한 식탁 이야기가 있지만 무엇보다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들을 찬찬히 음미하며 느리게 천천히 내가 먹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이것이 긍정적인 삶으로 이어지고 내 건강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근원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누군가는 맛있게 먹는 요리 레시피를 전하지만 이재성 박사는 건강한 삶을 위한 식탁 레시피를 준비했다. 국민 건강 주치의가 전하는, 내 몸이 건강해지는 식탁의 비밀! 이제는 정말 우리집 식탁을 자세히 점검해야 할 때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