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당뇨! 당뇨발 - 고통 없이 완벽하게 당뇨합병증과 이별하기

현대인을 괴롭히는 ‘침묵의 살인자’ 또는 ‘천형’이라 불리는 ‘당뇨’!

당뇨가 무서운 것은 당뇨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 때문이다. 

고혈압, 협심증, 간 기능 저하, 망막변성에 의한 시력 저하, 변비, 신장 기능 저하 등이 대표적인 합병증이고 그중에서도 특히 발이 썩어들어가 끝내 절단까지 해야 하는 ‘당뇨발’이 가장 무서운 증상으로 꼽힌다. 

본서에서는 청혈해독요법과 신침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수많은 당뇨 환자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되돌려준 ‘의성한방병원’의 치료법과 사례를 담았다. 

이 책에 실린 치료법과 사례는 당뇨 환자들에게 다리를 절단하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을 알려줌은 물론 당뇨를 잘 다스린다면 건강을 지키는 바로미터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당뇨는 당뇨 그 자체보다 당뇨발, 실명, 신부전증 등 그 합병증이 더 무섭다. 양의에서는 약이나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자생력을 키워 ‘몸이 스스로 병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그래서 썩어가는 다리에 새살이 돋고 실명 위기의 눈이 밝아지는 효과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질병도 마찬가지다. 다리 절단부터 죽음까지 불러오는 당뇨, 그 자체를 알고 다가서야 우리는 병을 다스릴 수 있다. 당뇨는 흔히 ‘침묵의 살인자’ ‘천형’이라며 두려워하지만 실상을 알고 제대로 살핀다면 건강을 지키는 바로미터로 변하게 할 수 있다.

흔히들 한의 치료는 보약 개념으로 접근하고 당뇨 치료에는 양약이나 인슐린만이 정답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온몸을 돌게 하는 혈액과 오장육부, 뼈에 이르기까지를 살피고 돌보는 한의 치료는 그 효과가 빠르고 정확하다. 20년 넘게 양의 치료로도 바로잡지 못한 당뇨합병증을 6개월 만에 정상으로 돌릴 만큼 한의 치료는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이다. 

한의학에서의 치료는 검사 수치만이 아닌 사람 그 자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며 그것에서 시작한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유전적 요인, 심성과 환경적 요건까지 고려하여 오장육부를 살피고 치료한다. 그래서 한의 치료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