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장수의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 인문학

무병장수의 시대로 향하는 호모헌드레드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알짜배기 건강 상식!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가난과 굶주림이 일상이 아닌 시대. 먹을 것이 넘쳐나고 따뜻한 집이 보장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 이런 시대에서 이제 인류는 1차원적인 욕구를 벗어나 보다 질이 높고 긴 세월을 인간답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맨다.

TV와 인터넷에 넘쳐나는 건강에 관련된 정보들.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어떤 것을 취사선택해야 할까?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정말로 건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은 전체의 25%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머지 75%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본서는 그러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저자는 우선 의사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내 몸의 건강은 내가 가장 잘 챙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뒤에, 이 책을 찬찬히 살펴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저자처럼 건강에 대한 질문이 많은 사람, 다수의 건강 책을 읽었지만 정리가 잘되지 않는 사람, 건강한 100세를 꿈꾸는 사람, 자신의 자연치유력을 믿는 사람, 건강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이다.

일상적으로 품을 수 있는 건강에 관한 의문에 꼼꼼히 답하며 깔끔하게 궁금증을 해소하는 본서는 복잡하지 않고 알기 쉬운 건강 상식을 쌓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건강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어려운 의학용어나 전문가만 알아들을 수 있는 설명을 떠나 보다 친숙하면서 밀접하게 건강에 관련한 모든 요소를 구석구석 파헤친다.

알기 쉽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알짜배기’ 정보를 통해 독자는 시원하게 건강에 대한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의 원리를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예를 통해 이해를 돕는 친절함을 갖춘 본서는 면역력, 암, 치매, 스트레스, 운동, 영양소, 다이어트, 신체의 메커니즘, 심리적 요인과 습관 등등 광범위한 주제를 아울러 나의 몸과 건강을 살릴 수 있는 기초적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시대에 더욱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한번 페이지를 펼쳐 보는 것은 어떨까? 수많은 건강정보가 난무하는 현시대에 실천하기 손쉬운 건강관리법을 저술한 본서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스스로 몸을 챙기는’ 셀프닥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덮은 뒤에 한층 더 건강에 관한 상식을 갖추게 된다면 이제 무병장수의 길도 꿈만은 아니다.

많은 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편찬된 본 도서를 기쁜 마음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