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

몸속 혈액의 상태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에서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부터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는 위험한 혈액의 종류는 물론이고 그 혈액이 어떤 식으로 우리 몸에 심각하고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손끝에 마비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탁하고 걸쭉한 혈액을 가지고 있으며, 두드러기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의 혈액에는 곰팡이상 부유물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췌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들의 혈액에서도 어떤 특정한 적혈구의 변형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적혈구의 연전 현상과 용혈 현상이 가장 대표적이다. 대개 건강한 혈액은 서로 달라붙어 있거나 뭉쳐있지 않는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있거나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지 않았을 때, 또는 단백질의 영향에 의해 적혈구끼리 뭉치기 되는 ‘연전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연전 현상이 발견될 때에는 수분을 공급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 처방을 하게 되면 다시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용혈 현상이라는 것은 적혈구가 유령처럼 사라져서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대개 당질의 과잉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용혈 현상이 발견되면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 처방이 나오는 것이다.


맑고 건강한 혈액을 만드는 생활 속 4가지 철칙은

물, 효소, 천연소금, 음이온 환경


맑고 건강한 혈액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속 ‘4가지 철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물, 효소, 천연소금, 그리고 음이온 환경이다. 물은 혈액 속의 불순물을 없애 적혈구의 응집을 제어하고 노폐물이 충분히 배출될 수 있도록 배설 작용을 도와준다. 효소는 소화를 도와 음식물이 숙변으로 쌓이지 않게 해 걸쭉하고 탁한 혈액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간 기능을 높여주고 내장 질환을 억제해 신체 저항력을 높여준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소금은 혈액을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적당량의 소금은 적혈구의 변형을 막고 이를 통해 신체도 정신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게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음이온 환경이다. 대개 숲속이나 물가는 풍부한 음이온 환경이지만 각종 전자 제품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도시 환경은 양이온 환경인 경우가 많아서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 자체를 음이온 환경으로 바꿔주면 혈액을 맑고 건강하게 살릴 수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