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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RIC 제목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후 인슐린혈증에 대해 미국삼과 고려홍삼 에탄올 추출물이 효과가 다름을 규명

서지사항

De Souza LR, Jenkins AL, Jovanovski E, Rahelić D, Vuksan V. Ethanol extraction preparation of American ginseng (Panax quinquefolius L) and Korean red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differential effects on postprandial insulinemia in healthy individuals. J Ethnopharmacol. 2015 Jan 15;159:55-61. doi: 10.1016/j.jep.2014.10.057. Epub 2014 Nov 4.

연구설계

randomis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multiple crossover trial

연구목적

에탄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서 진세노사이드 추출량이 증가하므로 에탄올 함량을 달리하여 미국 인삼과 고려홍삼을 추출하고 식후 혈당 및 인슐린 감수성을 조사하여 향후 제2형 당뇨 환자에게 임상실험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함.

질환 및 연구대상

정상 성인 13명 (남성 5명, 여성 8명)

시험군중재

하루 전날 절식하고 50g의 glucose를 섭취 후 40분에, 고려홍삼 뿌리 전체, 고려홍삼 (30%, 50%, 70% 에탄올 추출물), 미국삼 뿌리 전체, 미국삼 (30%, 50%, 70% 에탄올 추출물)을 섭취한 다음 0, 15, 30, 45, 60, 90, 120분에 glucose 혹은 인슐린 농도 측정

대조군중재

하루 전날 절식하고 50g의 glucose를 섭취 후 40분에, placebo-control로써 conrstarch를 섭취한 다음 0, 15, 30, 45, 60, 90, 120분에 glucose 혹은 인슐린 농도 측정

평가지표

glucose 섭취 후 0, 15, 30, 45, 60, 90, 120분에 증가한 혈당량과 인슐린 농도

주요결과

ANOVA와 Turkey Kramer post-hoc test를 통해 8개의 인삼처리군 간 (고려홍삼 및 미국삼 전체 뿌리 추출물, 30, 50, 70% 에탄올 추출물) 및 2개의 cornstarch control (placebos)을 비교한 결과, 식후 혈당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으며, 인슐린 감수성 지수에 있어서 고려홍삼 30% 에탄올 추출물과 미국삼 50% 에탄올 추출물만 placebo control에 비해 유의한 결과를 얻음 (P<0.05).

저자결론

고려홍삼 30% 에탄올 추출물과 미국삼 50% 에탄올 추출물의 인슐린 감수성 증가 효과는 인삼의 다른 뿌리 부분 혹은 다른 진세노사이드 조성이 식후 혈당과 인슐린 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됨.

KMCRIC 비평

본 연구는 Type II 당뇨병, 즉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에 대해 인삼 임상실험에 관한 에탄올 추출 조건 확립 등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음. 인삼은 Type I 당뇨병 [1,2] 과 Type II 당뇨병 [3,4]에 대해 항당뇨 효과가 보고됨. 고려홍삼의 뿌리 전체 추출물, 30%, 50%, 70% 에탄올 추출물과 미국삼 뿌리 전체 추출물, 30%, 50%, 70% 추출물을 시험하였지만 각각의 추출물에 대한 진세노사이드 정량에 대한 결과 제시는 없었음. 인삼의 항당뇨 효과는 인슐린 분비 증가 작용 [2,5], 인슐린 감수성 증가 [6,7] 및 glucose 흡수 감소 [8] 등 다양하지만, 본 실험과 같이 급성 투여로 항당뇨 효과를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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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려인삼학회 이만휘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