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CRIC 제목 |
Ticlopidine 복용시, Ginkgo biloba의 병용. 항혈소판 요법에 유의한 영향을 끼칠까? |
| 서지사항 |
Hong JM, Shin DH, Lim YA, Lee JS, Joo IS. Ticlopidine with Ginkgo Biloba extract: a feasible combination for patients with acute cerebral ischemia. Thromb Res 2013;131(4):e147-53. |
| 연구설계 |
Randomised, open-label fashion, three-arm trial |
연구목적 |
항혈소판제제인 ticlopidinek과 ginkgo biloba 병용 요법의 기존 항혈소판 요법 대체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함. |
| 질환 및 연구대상 |
29세 이상의 허혈성 뇌졸중 또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발생한지 1주 지난 환자 127명 |
| 시험군중재 |
Ticlopidine 250mg + Ginkgo biloba 80mg twice a day |
| 대조군중재 |
대조군1: Ticlopidine 250mg
대조군2: Clopidogrel 75mg |
| 평가지표 |
activators of adenosine diphosphate (ADP), arachidonic acid (ASP), and thrombin (TRAP)를 이용하여 측정한 적혈구 응집능 |
| 주요결과 |
시험 시작 전 혈소판 응집능에는 각 군간 차이가 없었다. ADP test 상에서 복용 1주일 후, 복용 90일 후의 혈소판 응집능이 ticlopidine + Ginkgo biloba 복용군에서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이 수치는 기타군과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치였다. (Clopidogrel vs Ticlopidine vs Ticlopidine+Ginkgo biloba ; 28.9±17.2 vs.22.7±11.1 vs. 14.6±10.3%, p<0.001) |
| 저자결론 |
Ticlopidine + Ginkgo biloba 요법은 충분한 항혈소판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부작용 발현의 증대도 없었다. |
| KMCRIC 비평 |
본 연구는 현재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항혈소판 요법의 표준 치료제인 clopidogrel의 항혈소판 효과의 차이에 주목하며 시작합니다. Clopidogrel을 대신할 약재로 선택한 것이 ticlopidine입니다. Ticlopidine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Ginkgo를 병용한 결과, 항혈소판 기능의 향상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본 연구의 요지입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은행잎 성분의 약재를 항혈소판 제제와 병용해 볼 수 있겠지만, 혈소판 응집능을 다른 항혈소판제제에 비해 유의하게 억제시켰던 만큼, 출혈 부작용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본 시험에 활용한 약재는 ticlopidine + ginkgo 성분으로 유클리드라는 약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ticlopidine은 이전 호중구 감소증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보인 바 있으므로 환자 지도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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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무실 군의관 권승원 |
|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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