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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RIC 제목

COPD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서 마음챙김명상의 효과: 예비 임상 연구

서지사항

Chan RR, Giardino N, Larson JL. A pilot study: mindfulness meditation intervention in COPD. Int J Chron Obstruct Pulmon Dis. 2015 Mar 2;10:445-54. doi: 10.2147/COPD.S73864. eCollection 2015.

연구설계

무작위 대조군 예비 임상 연구

연구목적

마음챙김명상 (COPD에 맞게 변형된)이 COPD 환자에게 호흡시간을 변화시키는지 관찰함.

질환 및 연구대상

COPD를 진단받은 환자 41명

시험군중재

총 8주, 주 1회, 60분 동안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 (MBSR)을 5-1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지도자에 의해 수행함.

대조군중재

일상 대기군 (wait-list control)

평가지표

Respriatory inductuve plethysmography (호흡 유도 체적 변동 기록기)를 이용하여 좌위로 5분간 안정을 취한 뒤 10분 동안 호흡 수, 특정 시간 동안 연속 호흡 수의 실효치 (root mean square)로 계산된 호흡 수 변이, 호기 시간, 가슴/배 움직임의 동기화 등을 측정함.
ASI-3 (Anxiety Sensitivity Index-3)로 측정한 불안의 예민도를, CRQ (Chronic Respiratory Disease Questionnaire)를 이용하여 COPD 증상 정도를, FMI (Freiburg Mindfulness Inventory)를 이용해 피험자의 마음챙김과 부정적인 감정을 인내하는 능력을 측정함.

주요결과

마음챙김 명상군이 일상 대기 대조군에 비해 호흡 수가 의미 있게 증가했으나 (p=0.045), 오히려 6회 이상 명상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상자에게서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음.
6회 이상 명상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상자는 감정적인 기능에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음 (p=0.032).

저자결론

잘 디자인된 명상은 폐 재활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으며,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mentra-style과 명상적인 움직임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수업이 제공되는 것이 좋음. 그러나 불안, 공포 등과 동반한 호흡곤란에는 부적합할 수 있음.

KMCRIC 비평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비가역적이며 점차 진행하는 질병이고, 장기간의 독성 가스나 입자에 노출 시 발생하는 질환으로 흡연과 여러 환경 요인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기침, 호흡곤란, 객담, 흉부 압박감 등이 주 증상이며, 금연, 적절한 환기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과 증상 개선을 위한 대증 요법만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1].
이번 연구는 COPD 환자의 폐 재활 프로그램에서 명상 요법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함에 의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구 방법에서 ASI-3, CRQ 등의 변화를 제시하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연구 방법에서 제시하지 않았던 불안, 감정적인 기능, 피로 등과 호흡 관련 지표들과의 상관관계를 들어 본문을 이해하며 따라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호흡 관련 지표를 제외한 CRQ, ASI-3 등의 다른 지표의 전후를 비교하는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COPD의 경우 폐 기능 개선에 그 치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증상의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회복하는 것에 있으므로 전반적인 삶의 질의 개선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문헌

[1]

작성자

대한한방내과학회 최해윤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