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CRIC 제목 |
만성 견통 환자를 대상으로 건측 침법을 4주간 적용한 결과 일반적인 정형외과 치료보다 통증 감소와 견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좋았음. |
| 서지사항 |
Zhang H, Sun J, Wang C, Yu C, Wang W, Zhang M, Lao L, Yi M, Wan Y. Randomised controlled trial of contralateral manual acupuncture for the relief of chronic shoulder pain. Acupunct Med. 2016 Jun;34(3):164-70. doi: 10.1136/acupmed-2015-010947. |
| 연구설계 |
randomised, assessor blind-single blind |
연구목적 |
만성 견통 환자에게 건측 침법과 일반 정형외과 치료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함. |
| 질환 및 연구대상 |
6주 이상 지속된 만성 견통을 겪고 있는 25세에서 65세 환자 80명 |
| 시험군중재 |
· 중저, 후계, 곡지, 척택, 조구 등의 혈위를 기본 치료혈로 설정
· 양릉천, 족삼리, 삼음교, 신맥 중에 추가로 택할 수 있도록 하여 수기 자극을 가함.
· 주 1회 4주간 시행 |
| 대조군중재 |
· 일반적인 정형외과 치료를 받도록 하는 waiting list로 대조군을 설정
· 운동요법과 함께 NSAID인 Diclofenac를 하루 1알, 총 4주간 10알까지의 범위 내에서 환자가 복용할 수 있도록 허용
· 그외 다른 주사 치료나 cortisone 등은 허용하지 않음. |
| 평가지표 |
· 1차 평가지표: VAS로 통증 평가
· 2차 평가지표: Jobe test, Constant-Murley (CM) score, the 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DASH), 36 item Short Form Health Survey (SF-36) 등
· baseline, 치료 2주, 4주 후와 그 이후 f/u을 8주, 16주에 시행 |
| 주요결과 |
· VAS로 측정한 견부 통증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료 2주 후부터 연구 종료 시까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남 (p<0.01).
· CM 통증 점수와 Jobe test상 음성으로 나타나는 환자의 비율 증가세도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료 4주 후부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남 (p<0.01).
· CM-가동 범위 점수와 DASH 점수, CM-일상생활 점수는 모든 시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음 (p<0.01).
· SF-36은 8주 후에 일부 척도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나 16주에는 거의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관찰됨. |
| 저자결론 |
만성 견통에 대하여 건측 침법은 부작용 없이 유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남. |
| KMCRIC 비평 |
만성 견통은 특정한 질환이 아니라 극상근 건염, 극상근 건파열, 상완이두 건막염, 상완이두 건파열, 견봉하 점액낭염, 오구돌기하 점액낭염, 견갑하 점액낭염, 충돌증후군, 유착성 관절낭염, 흉곽출구증후군, 견갑거근 점액낭염 등 많은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1]. 그러므로 보다 세부적인 질환을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면 더욱 의미 있는 연구가 되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정형외과 통상치료라 함은 NSAID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계 주사요법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견통의 원인에 따라 운동요법 또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와 수술요법도 활용되고 있으나 [2] 본 연구에서는 NSAID의 용량을 제한한 점으로 유추해보아 구제약 개념으로 적용한 듯합니다. 따라서 정형외과 통상치료 (conventional orthopaedic therapy)라고 표현하는 것은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 연구는 건측 원위취혈을 통해 치료한 군과 대기군을 비교한 결과로 침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환자보다는 시행한 환자에게 통증과 기능 개선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연구입니다. 다만 견비통에 대한 SR 연구 [3,4]를 보면 근위취혈과 원위취혈을 함께 배합했을 때 좋은 효과가 있었으며, 본 연구에서 활용된 혈위 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혈자리가 많습니다. 또한 치료 횟수와 기간이 통상 임상에서 견비통 환자를 치료하는 데 적용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으며, 혈자리 선택의 근거, 치료 빈도 및 기간 설정에 대한 근거 제시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보다 세분화된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잘 설계된 대규모의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 참고문헌 |
[1]
대한침구의학회 교재편찬위원회. 침구의학. 집문당. 2012;458-75.
[2]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형외과학. 최신의학사. 2006:491-512.
[3]
김현욱, 김성수, 박세운, 김언국, 이건휘, 이건목. 견비통에 침치료를 시행한 무작위대조군연구(RCT)들에 대한 계통적 연구. 대한침구학회지. 2010;27(4):67-84.
[4]
이현, 홍권의, 김영일, 임윤경, 안택원, 강위창, 최선미. Frozen shoulder의 침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대한침구학회지. 2006;23(1):1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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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한침구의학회 남동우 |
|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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