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CRIC 제목 |
암 환자가 경험하는 종양내과 의사에게 느끼는 만족도의 차이는 어디서 올까? |
| 서지사항 |
Rogge AA, Helmer SM, King R, Canella C, Icke K, Pach D, Witt CM. Effects of training oncology physicians advising patients on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therapies on patient-reported outcomes: A multicenter, cluster-randomized trial. Cancer. 2021 Aug 1;127(15):2683-2692. doi: 10.1002/cncr.33562. |
| 연구설계 |
single-blinded multicenter cluster-randomized trial (클러스터 배정: 1단계 병원 vs. 의원, 2단계 부인과 종양 전문의 vs. 종양 전문의) |
연구목적 |
종양내과 의사들이 보완통합의학 관련 암 환자의 상담 및 진료에 있어서 이러닝과 워크숍을 통한 교육 훈련이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평가 |
| 질환 및 연구대상 |
보완통합의학에 지식이 없고 관련 환자 상담 경험이 적은 종양내과 전문의 (병원급과 의원급 및 부인과 진료 의사와 의사로 구분) /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상담을 받길 원하는 18세 이상의 암 치료를 계획 중이거나 시행 중인 암 환자 |
| 시험군중재 |
KOKON- KTO 훈련 프로그램을 24명의 종양내과 의사가 수행하고 해당 의사의 환자 128명이 보완통합의학 관련 상담을 20분간 진행함.
* KOKON- KTO 훈련 프로그램: The systematically developed Competence Network for Complementary Medicine– Consultation Training for Oncology Physicians, 종양내과 의사가 암 환자와 상담 시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근거 중심의 조언을 제공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제작 (상담 매뉴얼, 45분 이러닝 총 9개 units, 2일간의 워크숍으로 구성) |
| 대조군중재 |
짧게 축약된 KOKON- KTO 이러닝 학습을 24명의 종양내과 의사가 수행하고 해당 의사의 환자 169명이 5분간 보완통합의학 관련 상담지도 |
| 평가지표 |
종양내과 의사와 상담 이후 환자의 진료 상담 만족도 및 2주 이후 보완통합의학 이용에 대한 의사 결정 조사
(1) European Organis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and Communication 26 (EORTC QLQ- COMU26)
(2) Patient Satisfaction With Information on Cancer Treatment (PS-CaTE)
(3) Preparation for Decision Making (PrepDM) |
| 주요결과 |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3가지 평가 지표 모두에서 우수함이 관찰됨. 구체적으로 KOKON-KTO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종양내과 의사가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지식 교정 상담능력이 뛰어나고, 정보 능력이 더 좋았으며, 그로 인하여 환자의 상담 만족도가 더 증대되고 보완통합의학 이용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음. 두군의 환자에게서 진료시간에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시간을 할애한 것만으로도 만족도 향상이 관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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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결론 |
암 환자의 진료 현장에서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의사와 환자의 의사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근거 중심적인 상담 매뉴얼이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줌. |
| KMCRIC 비평 |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암 환자는 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보완대체의학 (해당 논문에서 사용된 Complementary Integrative Medicine 용어를 보완통합의학으로 번역하였으나 비평은 보완대체의학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어 용어 변경함)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이로 인해 많은 혼돈을 경험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진료를 받고 있는 의사와 상담을 하게 되면 대개가 의사의 면박만 받게 된다. 이런 경험으로 말미암아 환자는 본인의 주치의에게 보완대체의학 이용에 대한 내용을 숨기게 되고 환자와 의사 간의 소통이 매우 힘든 것이 우리나라 의료의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암 환자의 고충이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닌 스위스에서도 있음을 소개해 주고 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종양내과 의사 상대로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의 주제상 블라인딩 및 대조군 설정 등 문제점이 있을 수 있으나 굳이 RCT가 아니어도 낙하산의 예처럼 그 효과를 부정하기 힘들다 [1].
본 연구에서 사용된 KOKON- KTO 프로그램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소개는 이전 발표된 프로토콜 논문에 나와 있으니 참고 가능하다 [2]. 한편으로 해당 홈페이지 [3]에 암 환자에게 보완대체의학을 제공하는 사람들 가운데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8가지 조건을 명시하고 있는데 일선의 한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그 내용을 소개하면서 비평을 마치고자 한다. (다소간의 의역이 있음을 참고하길 바람)
1) 암 환자의 진단 내용과 현재 진행하는 양방치료에 대한 지식
2) 암 환자의 양방치료와 보완대체의학 치료 간의 상호작용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지식
3) 해당 환자에게 왜 해당 보완대체의학 치료가 필요한지 이유를 설명
4) 해당 보완대체의학 치료를 통한 임상 경험과 해당 치료의 가능성과 한계점에 대해서 실질적이고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설명
5) 해당 보완대체의학 치료의 목적, 내용, 기간 및 진행 상의 변경과 가능한 보상 등에 대한 토의
6) 해당 보완대체의학 치료에 대한 충분한 검토 기간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환자 배려
7) 해당 보완대체의학 치료의 결정권에 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
8) 치료 비용에 대한 합리성 |
| 참고문헌 |
[1]
Yeh RW, Valsdottir LR, Yeh MW, Shen C, Kramer DB, Strom JB, Secemsky EA, Healy JL, Domeier RM, Kazi DS, Nallamothu BK; PARACHUTE Investigators. Parachute use to prevent death and major trauma when jumping from aircraft: randomized controlled trial. BMJ. 2018 Dec 13;363:k5094. doi: 10.1136/bmj.k509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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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명융합학과 이상헌 |
|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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