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CRIC 제목 |
공기 오염이 심하면 사람들은 신체 활동 시 어떤 양상을 보일까? |
| 서지사항 |
An R, Zhang S, Ji M, Guan C. Impact of ambient air pollution on physical activity among adul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erspect Public Health. 2018 Mar;138(2):111-21. doi: 10.1177/1757913917726567. |
| 연구설계 |
공기 오염이 18세 이상 성인들의 물리적 신체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대상으로 수행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 분석 |
연구목적 |
특정 공기 오염 물질과 대기 오염이 18세 이상 성인들의 건강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기 위함. |
| 질환 및 연구대상 |
1건의 연구에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나머지 6건 연구에서는 특정 질환 상태 아님. |
| 시험군중재 |
노출군 (exposure)
1. PM2.5, PM10, O3, NOx 5건
2. 전반적인 공기 질 2건: 자각 증상, 언론에 보도된 공기 품질 지수 (AQI, air quality index) |
| 대조군중재 |
논문에 미기술
단면 연구 6건 (미국), 전향적 코호트 연구 1건 (영국) |
| 평가지표 |
1. 주당 신체 활동에 소비한 시간 (time spent on physical activity per week): 자가 보고 2. 여가 시간 신체 비활동 시간 (leisure-time physical inactivity): 지난 한 달간 직업 활동을 제외한, 어떤 신체 활동이나 운동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정의, 자가 보고 3. 지난 12달간 공기 질 문제에 따른 신체 활동 변화 (change in physical activity due to air quality concerns in the past 12 months): 자가 보고 4. 하루 동안 걸은 거리 (number of steps taken per day): 만보계로 측정 |
| 주요결과 |
1. 공기 오염 정도가 심할수록 신체 활동은 감소하였으며 (음의 상관관계), 여가시간 비활동 시간은 늘어남 (양의 상관관계). 2. 외부 공기 오염 정도가 상승할 때 사람들은 외부 활동을 줄여서 공기 오염에 의한 영향을 감소하려는 경향을 보임. 3. PM2.5가 1µg/m3 증가할수록 신체 비활동 정도는 1.1배 상승 (OR=1.011, 95% CI = 1.001,1.021: 공기 오염 (PM2.5)의 신체 비활동 정도에 대한 영향을 정량화하기 위한 메타 분석 3건 (미국 성인, BRFSS 자료), I2=67.5%) * BRFSS (The Behavioral Risk Factor Surveillance System) |
| 저자결론 |
기존 연구들을 종합한 결과, 공기 오염은 신체 활동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7건 중 6건은 단면 연구이고 6건 모두 미국에서 한 연구임. 향후 공기 오염이 신체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공기 오염이 심한 개발도상국에서 전향적인 연구를 수행해야 함. |
| KMCRIC 비평 |
공기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해지고 있다. 공기 오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비해 신체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없는 상황이다. 신체적 활동 저하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질환들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이므로 [1-3]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공기 오염이 과연 신체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대규모 건강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국에서 시행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Alahmari 2006)를 제외하고는 표본수가 10,000 이상으로 크고, 실외 공기 오염을 비교적 정확히 측정한 자료원을 활용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이 연구는 여러 가지 면에서 미흡한 점을 보이는데 첫째, 최종 선택한 문헌들을 종합한 (Table 1)에서 총 7건이 아닌, 5건의 연구만 보고하여 결과를 누락하였다. 둘째, 국가만 보고했을 뿐 공기 오염 지역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다른 혼란 변수들 (정확히 공기 오염에 의한 영향인지, 아니면 다른 환경 요인에 의한 신체 활동 저하인지 등)을 고려한 해석이 어렵다. 셋째, 결과 지표에 여가 시간 비활동, 좌식 행태가 논문에서 언급만 되어 있을 뿐, (Table 2)의 결과에서는 자세히 구분하여 추출되어 있지 않아서 정확한 해석이 어렵다. 마지막으로, 메타 분석은 PM2.5 지표를 기준으로 합성하였다고 했고, (Figure 2)에 의하면 Wen 2009, Roberts 2014, An 2015 총 3건으로 (Table 2)의 총 4건과 맞지 않는데 어떤 사유로 1건이 제외되었는지 기술되어 있지 않은 점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가 신체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관련 연구 설계 시 이 연구에서 제한점으로 보고한 바와 같이, 자가 보고의 경우 정확하게 질문하여 내외부 활동을 구분하고, 실제 바깥 날씨에 의한 영향을 고려하고, 공기 오염이 높은 국가와 지역에서 전향적 연구로 진행하여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신체 활동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측정 지표를 기술해주었다면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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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선주 |
|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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