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지표 |
1. 임신 중 요통, 골반통의 발생 2. 임신 중 요통, 골반통의 강도 3. 출산 후 (분만 후 1년까지) 요통, 골반통의 발생 4. 출산 후 (분만 후 1년까지) 요통, 골반통의 강도 |
| 주요결과 |
1. 13개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분석한 결과 임신 중 운동이 임신 중의 요통, 골반통의 발생을 줄이지 않았다 (근거 수준 매우 낮음). 2. 14개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분석한 결과 임신 중 운동이 임신 중의 요통, 골반통의 강도를 줄였다 (근거 수준 매우 낮음). 3. 3개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분석한 결과 임신 중 운동이 출산 후 요통, 골반통의 발생을 줄이지 않았다 (근거 수준 낮음). 4. 1개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 임신 중 운동이 출산 후 요통, 골반통의 강도를 줄였다 (근거 수준 낮음). |
| KMCRIC 비평 |
임신 중 요통 또는 골반통을 경험하는 여성은 50%에 이르며 25%의 여성은 분만 후 1년 뒤에도 통증을 경험한다 [1]. 일반적인 요통 및 골반통 환자들에게는 약물, 재활 치료, 침 치료 등 다양한 치료들이 권고되나 [2], 임신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는 여성들이 요통, 골반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임신 중 요통 및 골반통 예방을 위해 임신 중 운동이 권고되고 있지만 기존의 권고 및 코크란 리뷰가 낮은 수준의 근거에서 도출된 결론이었으며 [3-4], 출산 후 요통 및 골반통에 미치는 영향은 분석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임신 중 운동이 임신 및 출산 후 요통과 골반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번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임신 중 운동이 임신 및 출산 후 요통 및 골반통의 발생 자체를 줄여주는 효과는 없었으나, 임신 및 출산 초기에 발생하는 요통 및 골반통의 통증 강도는 줄여주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의 체계적 문헌고찰이 임신 중 요통, 골반통에 대한 효과만을 주로 확인한 반면, 이 연구는 출산 후 요통, 골반통에 미치는 영향까지 확인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이 체계적 문헌고찰은 '임신 중 신체 활동에 대한 2019 캐나다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GRADE 방법론에 따라 수행되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방법론에 따라 근거 수준을 평가하였을 때 주요 결과들의 근거 수준은 매우 낮음 또는 낮음이었기 때문에 뚜렷한 결론 도출에는 분명한 제한점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근거 수준은 임신 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의 특성상 적은 수의 환자였으며, 탈락률이 높고, 연구 순응도가 낮은 현실적 한계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체계적 문헌고찰에 포함된 임상연구들은 임신 중 운동 방식, 시기, 강도, 빈도 등이 매우 다양하였다. 이러한 다양성이 모두 혼재되었던 만큼 적정 강도, 빈도, 시기 등을 명확히 한 임상연구가 시행되어야 좀 더 확실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임신 중 여성에게 운동의 적절한 시기, 강도, 빈도 등을 함께 권고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