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CRIC 제목 |
장기간 한약 치료는 내당능장애 환자가 당뇨병으로 전환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가? |
| 서지사항 |
Gao Y, Zhou H, Zhao H, Feng X, Feng J, Li Y, Zhang H, Lu H, Qian Q, Yu X, Zhang N, Yu J, Ni Q, Pan M. Clinical research of traditional Chinese medical intervention on impaired glucose tolerance. Am J Chin Med. 2013;41(1):21-32. doi: 10.1142/S0192415X1350002X. |
| 연구설계 |
Randomised controlled trial, TCM intervention group vs. Healthcare Advice control group |
연구목적 |
TangZhiPing granules (糖脂平颗粒)의 장기간 투여는 내당능장애 환자의 당뇨 발병을 억제하는가에 대한 연구 |
| 질환 및 연구대상 |
25-75세의 BMI가 20-35인 내당능장애 환자 510명 |
| 시험군중재 |
TangZhiPing granules (糖脂平颗粒): 황련, 상근백피 (桑根白皮), 갈근으로 구성된 한약, 하루 2회, 매회 5g씩 주 5회, 3년간 복용 |
| 대조군중재 |
표준적인 건강에 대한 조언 (Standard Healthcare Advice) |
| 평가지표 |
내당능장애 환자가 당뇨로 전환된 경우를 매 1년마다 측정 |
| 주요결과 |
· 3년 후, 정상 : 내당능장애 : 당뇨 환자 비율이
- 치료군 230명 중 67명 (29.13%) : 112명 (48.7%) : 51명 (22.17%)
- 대조군 228명 중 31명 (13.6%) : 97명 (42.54%) : 100명 (43.86%)
· 상대위험도 감소율 (RRR) 50.55%, 절대 위험도 감소율 (ARR) 21.69%, 필요 치료 수 (NNT) 4.61명 |
| 저자결론 |
표준적인 건강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TangZhiPing granules (糖脂平颗粒)을 투약하면 내당능장애 환자가 당뇨로 전환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공복 혈당, 식후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 체중, 인슐린 저항성 (HOMA-IR), 공복 인슐린농도도 유의하게 줄여준다. |
| KMCRIC 비평 |
이 연구는 환자의 맹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대조군에 위약을 주지 않아서 치료군과 대조군 모두 자신이 어떤 군에 속했는지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이 각 군의 생활습관 교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대조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당뇨 환자 비율이 증가하는데 일반적으로 집중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당뇨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과 배치됩니다. 저자들은 대조군에 단순히 생활습관에 관한 조언만 제공되었기 때문에 당뇨 환자 비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하지만 자기가 속한 군을 알 수 있었던 것이 생활습관 교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TangZhiPing granules 투약 결과 내당능장애 환자의 당뇨 발병을 예방했습니다. 맹검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사용하여 장기간 추적 관찰을 하였고 안전성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생활습관 교정에 실패하거나 약물 치료의 부작용으로 치료 순응도가 떨어지는 내당능장애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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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목동동신한방병원 한방내과 임정태 |
|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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