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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RIC 제목

저단계 레이저 치료 (LLLT)가 자주 재발하는 입술 헤르페스 치료에 효과적일까?

서지사항

Al-Maweri SA, Kalakonda B, AlAizari NA, Al-Soneidar WA, Ashraf S, Abdulrab S, Al-Mawri ES. Efficacy of low-level laser therapy in management of recurrent herpes labialis: a systematic review. Lasers Med Sci. 2018 Sep;33(7):1423-30. doi: 10.1007/s10103-018-2542-5.

연구설계

입술 헤르페스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하여 레이저 치료 (LLLT) 및 대조군의 효과를 비교한 문헌들을 대조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

연구목적

재발성 입술 헤르페스에 대하여 저단계 레이저 치료 (LLLT)가 치료 및 재발 방지에 효과적인지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함.

질환 및 연구대상

재발성 입술 헤르페스

시험군중재

저단계 레이저 치료 (LLLT)

대조군중재

대부분의 연구에서 대표적인 항바이러스제인 acyclovir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일부는 non active laser를 placebo로 사용한 연구도 있음.

평가지표

· pain VAS
· 물집의 크기, 면적
· 재발률
· 재발에 걸리는 시간

주요결과

대부분의 연구에서 레이저 치료가 대조군에 비해 효과적이라고 결론을 내림.

저자결론

레이저 치료는 재발성 입술 헤르페스에 부작용이 없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다만 이번 고찰에서 사용된 연구 방법론과 레이저 parameter (파장, 조사량, 출력 밀도, 에너지 밀도, 조사 시간 등)가 다양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KMCRIC 비평

재발성 입술 헤르페스는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 방법이 없고, acyclovir와 같은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 소염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저단계 레이저 치료 (LLLT)가 효과적인 적응증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LLLT와 acyclovir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여 LLLT 단독 또는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 투여의 효과가 좋다고 보고하고 있다. 연구 방법이나 문헌 선별에서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으며, 최종 선정된 문헌은 8편의 RCT 논문으로 문헌 수가 적어서 향후에 추가적인 연구가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평가된다.
LLLT (=Photobiomodulation)는 면역 기능을 높이고, 세포 고유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 입술 헤르페스의 치료 기전에서도 이와 같은 작용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본문에서 Honarmand (1번 RCT) 논문을 table 3에 정리하면서 870nm 파장에서 power를 80W, 조사 시간을 1분으로 기술했는데, 80W의 출력으로는 1초만 노출되어도 피부 및 피하조직까지 태워버리게 되는 에너지양이므로 명백한 오류이다. 원문을 살펴보면 600Hz의 펄싱을 했다고 나와 있는데, pulse duration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에너지를 추정할 수 없지만, 기기의 최대 출력이 80W라는 것이지, 치료에 사용된 출력은 0.5W이하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저자가 레이저 치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문헌고찰을 하다 보니 생긴 문제이며 실제 체계적 문헌고찰의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항이다. 고찰 내용은 평이한 편이며,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본 문헌에서 8편의 연구 중 6편은 633~670nm의 레이저를 사용하였고, 2편은 780, 870nm의 파장대를 사용하였다.
633nm는 HeNe 레이저이고, 유사한 파장의 인듐 레이저로 대체되어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630~670nm의 레이저는 대부분 인듐 레이저 (InGaAlP laser)이고, 열을 거의 내지 않으며, 진통 효과, 소염 효과가 있으며 안전한 편이다. 이 레이저를 입술 헤르페스에 사용할 경우 10초~1분 정도 사용한다.
780nm, 870nm는 GaAlAs 레이저로서 인듐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레이저 치료와 레이저 침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이 파장대는 눈에 대한 위험성이 매우 높은 편이며, 아울러 초점을 작게 만들 경우 높은 열로서 피부를 태울 수 있다.
디포커싱 (defocusing) 방법을 사용해서 초점을 일부러 넓게 만들고, 약간 떨어져서 시술하며, 환부에 대해서는 1초 정도를 조사하거나, 스캔 방식으로 환부 물집 위로 왔다 갔다 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1].

참고문헌

[1]
Tuner J, Hode L. 레이저치료학. 도서출판정담. 2011

작성자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장인수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