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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RIC 제목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에 침 치료는 효과적인가?

서지사항

Zhang X, Wang X, Zhang B, Yang S, Liu D. Effects of acupuncture on breast cancer-related lymphoedem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Acupunct Med. 2019;37(1):16-24. doi: 10.1136/acupmed-2018-011668.

연구설계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림프부종에 일반적 치료법과 침 치료를 비교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대상으로 수행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 분석 연구

연구목적

침 치료가 유방암 수술 후의 림프부종을 치료할 수 있는지 효과를 확인하고 임상적 의사결정에 근거를 제공하기 위함.

질환 및 연구대상

유방암 수술을 받은 18세 이상의 여성 림프부종 환자로 림프부종이 있는 쪽 팔의 지름이 없는 쪽 팔의 지름보다 2cm 이상 긴 경우

시험군중재

1) 침 치료 단일 중재
2) 침 치료와 일반적 중재법 복합 사용

대조군중재

침 치료를 사용하지 않은 다른 치료법

평가지표

3가지 중 최소 한 가지의 평가 지표가 포함되도록 함. 

1) 주관절의 직경 차이

2) 상지 림프부종의 감소와 관련된 효과 비율이나 효과 지수

주요결과

1. 대부분의 연구에서 유방암 환자의 침 치료 전후를 비교하였을 때 주관절의 직경이 감소하였고 효과 지수를 측정하였을 때 상지 림프부종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2. 2건의 연구에서 평균 6cm 차이로 주관절 직경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고, 상지 림프부종의 크기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부종 감소에 대한 상대 위험 확률은 1.4배 높았다. 다른 2건의 연구에서는 효과 지수를 확인하였는데 평균 점수 차가 23.34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다섯 번째 연구에서는 생체전기 저항 분광기를 이용하여 림프부종을 여러 부위에서 측정하였고 림프부종의 유의한 저하를 나타냈다. 여섯 번째 연구에서는 생체전기 저항 측정 시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저자결론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떄 현재까지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침 치료는 여성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의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 상지 주관절의 직경 감소와 림프부종 감소의 효율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KMCRIC 비평

유방암 환자에게 림프부종은 약 20%의 확률로 발병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수술 후 부작용 중 하나로, 유방암 수술 시 림프절 절제, 방사선 요법 등이 위험요인이 되며 팔의 지름이나 부피의 변화량으로 측정한다 [1]. 규칙적인 운동 및 관련 교육 등을 일반적인 치료 및 예방법으로 생각하며 림프절 배농 요법 및 운동 병행 등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으나 [2] 코크란 리뷰에 따르면 근거가 명확하지는 않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침 치료가 림프부종의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문헌이 있지만 체계적 문헌고찰이 부재하였기 때문에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에 대한 침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총 6건의 연구에서 316명의 환자들이 포함되었으며 2건의 연구에서는 주관절의 크기를 측정하였고, 2건은 치료의 효과율을 범주형으로 측정하였고 (50% : 우수, 25% : 효과 있음), 나머지 2건은 부위별 효과 지수를 측정하였으며 이차 변수로 생체전기 저항 분광법을 사용하였다.
6건의 연구 결과 중 5건의 연구에서 침 치료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림프부종의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기존에 전무하였던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에 침 치료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는 것에 둘 수 있으며 한계점으로는 환자 간의 림프부종의 지속 기간이 달랐고 치료 기간이 연구마다 달랐기 때문에 (30일-9주) 인구학적 특성에 차이가 있어 연구 간 이질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침 치료 방법도 일반적인 침 치료법, 온침, 헬륨-네온 레이저 침 치료법, 쑥뜸 병용 등 연구별로 차이가 있어 중재법 간의 차이를 비교하기에도 어렵다. 환자군과 대조군에 대한 맹검이 2건의 연구에서만 이루어졌고 나머지 4건의 연구에서는 맹검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행 비뚤림 위험이 높다. Flow chart에서는 최종 5건의 연구를 메타 분석에 포함하였다고 하였는데 결과란에서는 6건을 포함했다고 되어 있으므로 문헌고찰 과정의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또한 한 건의 연구에서는 대조군과 침 치료군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3건의 연구에서 치료군과 대조군의 모집 인원수가 10~15명으로 비교적 작은 규모로 이루어졌다. 6건의 연구만으로 침 치료가 일반적 치료법에 의해 유의한 효과를 갖는다고 결론 내리기에는 부족하므로 더 큰 규모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및 침 치료 방법을 표준화하여 비교할 필요가 있으며, 6건의 연구 중 5건의 연구가 중국에서 이루어졌으므로, 이외의 다양한 국가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1]

[2]

작성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전체&빅데이터연구실 문선영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