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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삶과 임무
  • 글쓴이: 이강재
  • 등록일 : 2023-10-06
  • 조회수: 291

삶이란 공부(功扶)이다. 물론 세상을 향한 공부이겠지만 결국에는 나를 아는 일(知己)이다. 나를 아는 것으로부터 다른 개체를 향한 앎(知人)으로 나아갈 수 있다. 삶은 혼자서 가는 길(道)이다. 그래서 삶을 통해서 배우고 깨달은 것을 도(道)라고 한다. 모든 생명체는...

안성 석남사와 현미라떼
  • 글쓴이: 정태겸
  • 등록일 : 2023-09-20
  • 조회수: 436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곳에는 과거의 화려했던 영광의 흔적이 남는다. 안성의 석남사도 그렇다. 한때는 이곳에 수백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과거 이 절의 규모는 상당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습은 간데없다. 절이 크지도 않고 머무는 이도...

인제 여초서예관과 더덕구이
  • 글쓴이: 정태겸
  • 등록일 : 2023-09-18
  • 조회수: 407

여초는 근현대 한국서단의 대가 중 대가였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안동 김씨 집안 여초의 형제 모두가 명필이었다. 첫째였던 경인 김문현, 일중 김충현 역시 시대의 대가였으며, 백아 김창현 선생은 뛰어난 명필이자 엄청난 암기력을 소유한 한학자였다....

#18. 임신했을 때 토끼고기를 먹으면 구순열 아기를 낳는다는 미신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부제: 식이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는 곤충을 보고 와전된 것일지도)
  • 글쓴이: 김나희
  • 등록일 : 2023-09-08
  • 조회수: 443

구순열 (언청이)은 토순(兎脣)이라고도 하며, 입술이 갈라진 모습이 토끼 입술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임부가 토끼고기를 먹으면 토끼 입술 닮은 아기를 낳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게는 옆으로 걸으니, 임부가 게를 먹으면 태아가 옆으로 누워 난산하게 된다...

#08. 영문 <동의수세보원>, OMS-Prime과 한의협 이야기
  • 글쓴이: 최승훈
  • 등록일 : 2023-09-07
  • 조회수: 445

1990년 대만 중국의약대학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의수세보원’을 영어로 강독했었다. 그때의 강의 자료들을 모아 다시 정리하고 당시 국내에서 만나게 된 외국인들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동의수세보원 영역 작업을 시작하였다....

#41. 이간 離間
  • 글쓴이: 이강재
  • 등록일 : 2023-09-01
  • 조회수: 326

이간계(離間計)란 두 사람 사이에서 서로를 헐뜯어서 관계가 멀어지도록 만드는 계책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상대를 힘들게 공격하는 것보다 말을 통해서 손쉽게 상대를 무너뜨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약한 쪽에서 강한 적을 분열시키고 자기들끼리 싸우게...

#07. 북경시절 이야기
  • 글쓴이: 최승훈
  • 등록일 : 2023-08-10
  • 조회수: 573

대만에서 돌아와서는 학교나 협회에서 중국통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중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또 대학에 재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국내 한의사들 가운데 화교를 제외하고는 중국어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었고, 특히 교수 중에서는 전무했었다....

#06.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푸른 섬 울릉도
  • 글쓴이: 박재량
  • 등록일 : 2023-08-10
  • 조회수: 394

병원선은 매년 배 점검을 위해 한 달 정도 운항을 멈추게 됩니다. 작년에는 3~4월이었던 수리 기간이 올해는 6~7월에 이루어졌고 올해는 여름 장마와 겹쳐 날씨가 좋지 않아 출항을 한 달 넘게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 시기에 휴가를 사용하여...

#17. 과학적 회의주의라는 신화 (부제: 잡지 <스켑틱>의 편향과 편 가르기에 대해)
  • 글쓴이: 김나희
  • 등록일 : 2023-08-08
  • 조회수: 624

과학은 비판과 검증을 통해 발전해 왔다. 끼리끼리의 내부 모임이 아니라, 모든 비판에 열려 있고 증빙되지 않으면 퇴출당한다. 그런데 미국 스켑틱은 공식적인 비판에 대해 1년 넘게 묵살하고 있다. 한국 스켑틱은 2021년에 비판 내용을 파악했으면서도 계속...

#40. 먹다
  • 글쓴이: 이강재
  • 등록일 : 2023-08-07
  • 조회수: 323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일은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일보다는 훨씬 어렵고 힘들다. 동무 이제마 공은 깊은 병의 근원이 감정(哀怒喜樂)과 욕심임을 알았고 그것을 강조했다. 권도원 선생은 대중에게 그것을 강조하는 일이 어려운 것임을 일찍 깨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