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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뉴스브리핑센터 > 보도자료| 정부 R&D 삭감에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KMCRIC DB, 한의학고전 DB 등 직격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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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지난해 8월 과기정통부가 33년 만에 2024년도 국가 연구개발(R&D)예산을 3.4조 삭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올해 한의계에서도 R&D예산이 급격하게 삭감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의학고전DB와 KMCRIC의 한의학DB 5종은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한의계 첫 다부처사업인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역시 예산 삭감의 직격타를 맞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착수한다고 지난해 1월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계 최초의 다부처 사업으로, 한의기술 기반의 디지털 등 첨단과학기술·지식 등을 융합하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 35개 과제에 4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하던 연구진들은 과기정통부의 모과제 연구 예산이 80% 삭감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갑작스레 예산이 삭감된 가운데 연구진은 2월 1일까지 2단계 연구를 진행할 것인지 확정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한의학연의 한의학고전DB가 지난달 25일 16시부터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게 되었다. 한의학고전DB(https://mediclassics.kr)는 158종의 의서에 대한 원문 텍스트와 한국어(혹 영어) 번역이 제공했다. 한의학 고전 DB 서비스 중단 소식을 듣고 한의계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함과 동시에 중단을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한의학연 관계자는 “한의약고전DB는 AI한의사 과제 예산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 올해 과제가 종료된다. 이에 서비스 여부를 기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이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대상에 넣어서 유지가 필요한 것들은 내년도 주요사업에 반영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다. 예산이 삭감되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관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에서 관리 중인 한의학DB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KMCRIC은 근거중심한의약 DB, 약물상호작용 DB, 표준경혈 DB, 생약 up-to-date, Pham DB 등 5종류의 DB가 있다. 그러나 운영예산이 연간 3억에서 4000만원으로 급감하면서 부득이하게 데이터베이스 유지조차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KMCRIC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5년 간 매년 3억 원의 예산을 받기로 했고, 지난해 초에 단계별 평가도 통과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예산이 삭감되면서 지난 6월부터는 연구원들도 거의 센터를 나갔고, DB역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인력과 서버 유지 보수 비용이 없어 내년 이후부터는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597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