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사평가
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레이저침 활용 알레르기비염 치료효과 '확인'
3-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알레르기비염, 레이저침치료, 내영향
- 출처한의신문
- 평가일2014-01-20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4-01-16
- 조회1967회
원문요약
경희대학교한방병원 3내과 김진성 교수 연구팀의 논문 '알레르기비염의 동물모델에 대한 레이저침 치료효과'가 Evid Based Complement Alternat Med.에 게재됐다.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본 기사는 레이저침을 통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난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대상 질환 및 레이저침 치료에 대한 설명과 사용된 혈자리인 내영향을 언급하고 있어 치료의 접근성과 혁신성을 충족한다. 또한 동물모델에게 해당 혈자리에 레이저침으로 치료한 결과, I형(즉시형) 알레르기에 관여하는 면역글로블린인 lgE 및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의 수치와 비강점막의 조직 변화 측면에서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여 과학적 기반을 둔 근거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현하지 못했으며, 대상인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다른 치료법을 소개하지 않았다. 또한 동물실험 중 치료를 시행한 기간에 대한 언급이 없고, 레이저침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기사는 문헌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 신빙성을 갖추었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문에서는 대상 질환 및 레이저침 치료에 대한 설명과 사용된 혈자리인 내영향을 언급하고 있어 치료의 접근성과 혁신성을 충족한다. 또한 동물모델에게 해당 혈자리에 레이저침으로 치료한 결과, I형(즉시형) 알레르기에 관여하는 면역글로블린인 lgE 및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의 수치와 비강점막의 조직 변화 측면에서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여 과학적 기반을 둔 근거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현하지 못했으며, 대상인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다른 치료법을 소개하지 않았다. 또한 동물실험 중 치료를 시행한 기간에 대한 언급이 없고, 레이저침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기사는 문헌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 신빙성을 갖추었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