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사평가
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아토피피부염, 한방 입원치료로 40% 증상 완화
3-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아토피피부염, 한방, 입원치료
- 출처메디컬투데이
- 평가일2014-01-27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4-01-22
- 조회1839회
원문요약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윤영희 교수팀은 객관적 아토피 증상 점수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한방 입원치료를 통해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본 기사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대상을 한 입원치료를 통해 증상이 유의하게 호전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본문에서 소개된 연구는 객관적 아토피 증상 척도인 Objective SCORAD score이 40%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치료를 시행하여 아토피피부염 지수를 약 40% 정도 감소시켰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구체적인 수치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척도를 통한 증상의 정도 측정을 통해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해당 연구를 실시한 의료기관 및 연구팀을 소개하여 치료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상질환을 표기하였고 해당 의료기관 교수팀의 설명을 통해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 하지만 입원치료에서 구체적으로 시행된 치료 과정을 소개하지 않아 치료의 혁신성을 평가할 수 없으며, 해당 질환의 구체적인 증상과 다른 치료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또한 입원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나 의료기관 내에서 이루어진 본 치료에 대한 부작용 유무가 언급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기사는 홍보성이 아닌 보도자료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문에서 소개된 연구는 객관적 아토피 증상 척도인 Objective SCORAD score이 40%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치료를 시행하여 아토피피부염 지수를 약 40% 정도 감소시켰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구체적인 수치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척도를 통한 증상의 정도 측정을 통해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해당 연구를 실시한 의료기관 및 연구팀을 소개하여 치료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상질환을 표기하였고 해당 의료기관 교수팀의 설명을 통해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 하지만 입원치료에서 구체적으로 시행된 치료 과정을 소개하지 않아 치료의 혁신성을 평가할 수 없으며, 해당 질환의 구체적인 증상과 다른 치료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또한 입원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나 의료기관 내에서 이루어진 본 치료에 대한 부작용 유무가 언급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기사는 홍보성이 아닌 보도자료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