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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암 환자 암성피로, 한방치료로 증상 호전
4-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항암치료, 암치료, 암성피로, 보중익기탕, 십전대보탕, 인삼
- 출처매일신문
- 평가일2015-06-22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06-22
- 조회1653회
원문요약
국내외 의료진이 암 환자의 암성피로에 시행하는 한의학적 치료 방법과 그 효과를 설명하였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암성피로는 종양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거나,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으로 정의되며, 종양치료 과정에서의 암 환자의 90% 이상과 치료가 끝난 암 생존자의 60% 이상이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대표적인 증상이다.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암성피로를 한약이나 침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 기사는 이러한 내용을 정리했다. 국제 학술지 등에 게재된 암성피로 치료를 살펴보면 우리가 전통적으로 보한다고 생각하는 약물, 침치료 등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보중익기탕이나 십전대보탕, 인삼이나 황기 등의 기허(氣虛)를 치료하는 약물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해외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40곳의 3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삼(wisconsin ginseng)이 암성피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302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혈점의 침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대상질환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증상을 짚고 있으며, 치료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처방명을 언급하여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한다. 또한, 언급한 처방명 및 약재가 기존의 암치료 방향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치료의 혁신성도 만족한다고 볼 수 있다.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를 소개하고 증상의 수치 변화를 언급하였으며,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도 밝혔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사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필요한 치료기간과 암 환자가 한약을 복용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언급하지 않았다.